오영주 (사진=채널A)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가 남몰래 울었던 장면이 전파를 탄 데 대한 당혹감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여자, 남자 입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특별했던 한 달을 기억했다.

특히 오영주는 복합적인 감정에 눈물을 흘렸던 모습에 대해 "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캄캄한 방안에서 숨죽여 울었던 장면까지 방송에 내보내질 것이란 사실은 몰랐다는 것.

이에 예측단은 "그 타이밍에 규빈이 들어왔다"며 기막힌 타이밍을 언급했다. 규빈은 "눈도 빨갛고 표정도 안 좋아서 (울었던 사실을 알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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