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니스국제영화제 외국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좌)트로피 , 배우 김시은  /  (제공 = 해윰코스메틱)

(시사매거진 = 주성진 기자) 지난달 12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영국의 필림 페스티벌 인터내셔널에서 주최한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니스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전세계 50여개국의 나라에서 장, 단편영화를 통틀어 9개국의 여배우들과 경쟁에서 무명배우와 다름없는 한국의 김시은양이 외국영화부문 여우조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프랑수아김 감독의 독립영화 “친구와 떠나는 여행”에 출연. 관객과 심사의원들이 인정한 여우조연상의 김시은양은 한국에서의 연기출연이 “SK브로드밴드 OST 곡을 불러 이슈가 되었던 밴드그룹 W의 카우걸을 위한 자장가는 없다”의 뮤직비디오 출연이 전부이지만 배우의 꿈을 버리지않고 노력하면서 기다려오다 이번 큰 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프랑수아김 감독는 대리수상 소감중 “이제는 무명배우가 아닌 신인배우 김시은양 정말 축하하고 고생했다”며 함께 오지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신인배우 김시은양은 믿고 배역을 맡겨주신 감독님께 “큰 빚을지었다, 정말 열심히해서 좋은배우로 성장해 그 빚을 갚고싶다”라며, 감사함을 표하며 “정말 노력은 했지만, 기대 못한 너무나 큰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로 다양한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수상소감을 말했다.

현재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신인배우 김시은양은 ㈜혜윰코스메틱 MD638브랜드중 매직밀키크림의 모델로도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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