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한나] 방송인 김경화가 4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완벽 몸매를 과시했다.

김경화는 군살 없는 완벽한 보디라인으로 주변을 술렁이게 했다. 평소 눈바디(눈+인바디) 인증 사진으로 자신의 몸매를 날카롭게 체크해온 김경화는 지난달 31일 MBN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 방송에서 피나는 노력의 결실을 과시했다.

김경화는 방송에서 이같은 노력의 배경엔 남편의 무심결한 행동이 결정적이었다고 털어놨다. 악의없는 남편의 거부가 그에겐 상처가 됐고, 운동에 매진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는 것이다.

김경화는 먼저 남편은 평소 본인보다 자기관리가 철저하나도 전제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눈으로 보는 게 정말 중요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경화는 또 "'네가 민얼굴에 편한 옷 입고 있는 것보다 섹시한 것을 입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하더라"라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김경화는 남편의 이같은 반응을 회상하며 눈물을 짓다가도, 덕분에 현재는 자신의 연락처를 묻는 남성들이 있을 정도라며 달라진 삶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경화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복근, 애플힙 등 남다를 몸매를 과시해왔다.

다만 1일 SNS 글에서는 남편에 대한 논란을 의식 듯, "디어 마이 베스트프렌드. 나의 마음 속 깊은 곳 까지 이해해 주는 내 좋은 친구. 매일 아침 커피 만들어 주는 개인 바리스타, 아이들의 백만점짜리 아빠. 상의 관심이 고맙기도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이 또한 몇 시간 뒤면 사라질 일들. 우리의 모습대로 살아가자. 오빤 내 영원한 남자친구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남편을 껴안고 있는 김경화의 밝은 미소가 인상적인 사신을 공개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