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청정도시 담양,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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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청정도시 담양,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다
  • 정용일 기자
  • 승인 2018.06.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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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담양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시사매거진 242호=정용일 기자] 천년의 도시 담양이 올해 미래 천년의 새로운 가치를 정립하는 해로 삼고, 힘찬 행보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 그간 담양군은 ‘생태도시화 정책’을 군정의 핵심가치로 삼고 일관되게 추진해온 결과 지역의 변화와 희망을 가져왔다. 이런 담양이 올해는 천년 도시 담양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며, 미래 천년의 성장 동력을 확보, 천년 도시 담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라남도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담양은 예로부터 대나무의 주산지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 길로 선정된 메타세쿼이아 길, 관방제림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소쇄원, 식영정, 송강정 등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도시다.

담양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 자연과 역사, 문화와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는 담양은 1018년 고려 현종 9년에 담양(潭陽)이라 이름 짓고 지금까지 이어져 온 천년의 도시인만큼 발길 닿는 곳, 눈길 가는 곳 마다 머물고 싶은 곳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천년 도시 담양, 세계 속의 담양으로 도약

최근 담양군(조용익 군수 권한대행)은 세계 변화의 중심에 서기 위해 ‘담양 발전’의 틀을 마련, 멈추지 않고 인문학이 꽃피는 ‘담양의 신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세계 속의 담양’으로 미래 천년을 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담양군은 올해 군정운영 방향을 인구절벽 해소와 마을 주민자치제를 도입하고 「담양다운 ‘강한 농업 군’ 만들기」,「군민 행복을 위한 복지개념 확대」,「천년 담양의 ‘신르네상스 시대’ 준비」,「읍면의 원도심 활성화」,「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천년 숲’ 조성」그리고「마을기업과 풀뿌리 공동체 육성」을 반드시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담양’이라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내실 있는 천년 기념사업을 추진,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구현과 정원 문화를 강화한 전통 정원도시 조성, 생명존중의 인문학 특구도시 실현, 풀뿌리 민주공동체 구현을 위한 제역의 새로운 도약 기반 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

조용익 군수 권한대행은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의 군정 목표에는 소망과 의지가 담겨 있다”라며 “소망과 의지의 실현은 모든 군민과 함께 전 공직자가 지혜를 모아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군민이 건강하게 숨 쉬는 ‘환경적 건강 도시’ 조성

지난 4월 13일 담양군의 전 지역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등재로 ‘담양’의 자산적 가치를 인정받은 담양군은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보다 더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2018년 천년 도시 담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담양군은 그 일환으로 생태도시를 비롯한 핵심 기반을 강화하고 생활인프라를 충실히 다져 나가고 있는 한편,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대도시와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청년 벤처도시 조성과 담양형 대안교육 실현 등 역동적인 정책으로 인구절벽 문제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세계 속의 담양으로 나아가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또한 담양군은 첨단 농업과 친환경 농업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저비용 고품질 생산의 담양식 창조농정을 야심차게 추진하면서 지역의 경제적 가치만이 아닌 친환경 지속가능을 추구하는 문화와 사회적 가치까지 함양할 수 있는 신(新)6차 산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담양군은 누구나 살고 싶은 전원도시, 연간 800만여 명이 찾는 생태문화 관광의 중심으로 군민이 건강하게 숨 쉬는 ‘환경적 건강 도시’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역의 강점인 생태자원을 확충하기 위해 대나무 숲을 확대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천년 숲’을 가꾸어 나가고, 생활 속의 악취 해소대책을 마련하고 초 미세먼지 감축과 실내 공기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친환경 농특산물의 주산지이고 담양다움의 특성화 전략과 생태도시 정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정책에 힘입어 첨단문화복합단지 기공식과 에코하이테크담양산업단지 준공, 고서보촌지구 택지개발사업과 대덕매산지구 전원주택단지 조성 등을 유치하여 ‘소득 3만 불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군수 권한대행은 “호남고속도로·광주-대구 고속도로, 국도 등 편리한 교통망과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담양 일반산업단지 등 기업하기 좋은 입지 여건을 지닌 도시가 바로 담양이다”라고 소개했다.

조용익 군수 권한대행은 “생태도시 인문학 정책을 기조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생태도시 담양선언’과 ‘담양인문학교육특구 선언’, 그리고 ‘담양천년 선언’은 군정의 비전으로 ‘미래천년 담양’을 준비하는 지향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9월에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담양군은 대나무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청정 이미지를 지닌 친환경 농업의 중심이 되고 있다.

‘돌아오는 대안 교육도시’로 변모

가사문학과 전통정원 등 인문학적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인문학의 보고’이기도 한 담양은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으로 ‘돌아오는 대안 교육도시’로 변모하며 인재를 양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담양군의 미래를 바꿀 성장 동력은 지역을 이끌어갈 학생들을 포함한 젊은 세대”라고 말하는 조용익 군수 권한대행은 “이들에 대한 인문학 교육이야 말로 지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가장 큰 자산”이라고 피력한다.

사람을 중시하는 인본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가는 담양군은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군민과 학생들의 독서를 생활화하는 등 인문학교육을 기초로 과학자, 철학자, 대문호, 노벨상 수상 등 인재들이 각 분야에서 배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책을 내놓고 있다.

지난 2016년 3월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전국 최초로 ‘담양인문학교육특구’로 지정 받은 담양군은 다원주의사회, 개인주의사회에서 제도권 안에서 공교육의 답을 찾을 수 없는 교육문제를 대안교육에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살 수 있다’는 교육철학으로 담양교육지원청과 교육협력으로 담양식 명품공교육 강화를 위해 매년 지역교육환경개선비 35억 원을 지원해 학력 향상, 창의인성 계발, 특기적성, 글로벌 인재 육성 등 25개 초·중·고 학교별 맞춤형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남도교육청과 협력하여 2019년 8월 개교를 목표로 폐교(봉산 양지분교)를 활용한 전남 민간위탁형 대안학교 설립과 함께 첨단문화복합단지 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한 대안교육을 위해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580명의 초․중․고교 대안국제학교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60명 이하의 소학교 통폐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작은 학교 7개교를 살리고자 지역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도농교류활동, 농촌유학, 마을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남면초의 경우 지난 2015년 10명이었던 학생 수가 2017년 38명으로 증가했다.

담양군은 학부모와 교사가 마을에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미인가 대안학교를 설립 운영 중이다. 현재 4개교 90여 명의 학생이 맞춤형 교육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다. 지역의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993년 (재)담양장학회를 설립·운영하여 106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현재까지 2,549명에게 2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담양지명 천년을 기념하여 미래천년 장학금을 신설하여 장학기금을 기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담양군청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놀이 공간 확충을 위해 청소년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청소년 문화회관 건립(5층 규모)을 추진 중으로 다목적체육시설, 동아리 활동, 상담 등과 작은 도서관, 카페, 영화관 등 문화 활동 공간을 조성 중에 있으며, 매년 10월에는 지역사회교육공동체와 함께 청소년 인문학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조용익 군수 권한대행은 “담양군 예산은 3,360억 원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경비는 95억 원으로 전체예산의 2.8%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교육제도 도입 및 교육활성화를 위해 전체 예산의 5%까지 지원을 확대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담양군에서 기업하기 좋은 이유를 꼽는다면.

‘담양’하면 대나무, 죽녹원, 생태도시, 슬로시티,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정자, 대통밥, 떡갈비 등 수많은 키워드가 떠오르는 곳입니다. 담양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고즈넉한 매력이 넘치고 삶의 여유가 느껴지고 생태정원도시 이미지를 간직한 고장입니다. 이러한 이미지는 기업 제품과 결합하여 제품 자체가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라는 느낌을 주어서 담양에서 생산되는 맑고 깨끗한 제품으로 인식이 됩니다. 특히 식품, 화장품 및 생활용품 등에서는 상당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됩니다.

이밖에도 담양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어 물류 유통비용의 절감이 가능합니다. 호남고속도, 광주대구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10~15분 내에 진입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습니다. 광주광역시 인접 시군으로 광주공항과는 30분, 무안국제공항까지는 1시간, 광주송정역 40분, 광주역 20분 거리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담양군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가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은 기존 입지보조금 지원과 더불어 최초 소득이 발생한 과세연도와 그 다음 과세연도의 개시일로부터 4년간 법인세 및 소득세의 50% 감면,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 가능, 자금 융자한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는 전기‧통신 관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전선 및 전주가 없는 깨끗한 환경을 갖췄고, 전체면적의 40%가 녹지‧공공용지로 조성된 명품 친환경 산업단지입니다. 담양군은 현재 10여 개 투자 희망기업체와 60,826㎡(18,400평)의 분양 입주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담양군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화장품 클러스터를 조성 및 관련 기업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조용익 부군수께서 생각하는 담양군의 가장 큰 매력은.

제가 생각하는 ‘담양’의 수식어는 ‘대나무’와 ‘죽녹원’ 그리고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대나무의 고장, 때 묻지 않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곳, 영산강의 시원지인 가마골은 남도의 젖줄 ‘영산강’이 시작되는 곳을 비롯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담양군은 품격 있는 유․무형의 자산을 비롯해 문화․관광의 인프라, 군민들의 삶의 수준, 대외 인지도에 있어서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무한한 매력을 가진 자원을 활용하여 담양군은 생태도시, 전원도시, 명품교육도시, 인문도시, 행복도시 등을 만들어 내는 정책을 펼치고 미래천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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