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사강 SNS

[시사매거진=박한나] 31일 이사강 뮤직비디오 감독은 제국의 아이들 케빈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친분은 있으나, 열애는 아니란다. 해프닝으로 끝난 열애설이지만, 잔불은 여전한 모양새다.

앞서 이사강 감독은 한때 유명배우와의 열애설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또 치과의사인 아버지,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언니, 그리고 자신 역시 세인트마틴스 대학원, 런던필름스쿨 수료 등 금수저 스펙과 연예인급 미모도 한 몫 했다. 2002년 감독 데뷔 당시에는 '배우보다 예쁜 감독'이라는 수식어를 달기도 했다.

그의 가늘고 긴 팔다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모델같은 아우라와 일상 자체가 연예계와 맞닿아 있는 화려함은 대중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끄는 힘을 가진다. .

이사강 감독은 화려한 솔로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39살로 알려진 이사강 감독은 엄청난 동안을 자랑한다. 지난해까지는 결혼 생각도 전혀 없다던 그다. 특히 bnt와 인터뷰에서 그는 "혼자서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고 말해 비혼의 삶도 배제 않는 개방적인 성격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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