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사진=이혜영 SNS)

[시사매거진=박한나] 진관동 한옥 마을을 찾은 아트테이너 이혜영이 딸 이야기로 공감을 샀다.

이혜영은 전날(30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진관동 한옥 마을에서의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이혜영은 재혼 후 얻은 딸을 언급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모았다. 앞서 이혜영은 지난 2011년 미국 하와이에서 지금의 남편과 재혼했다.

이혜영은 재혼 이후 연예인으로서의 모든 활동을 중단, 개인적인 삶에 올인했다고 털어놨다. 가슴으로 낳은 딸의 육아에 대해선, "모든 걸 딸에게 맞췄다"며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냈다.

이혜영은 그간 SNS를 통해 딸과의 오붓한 일상을 공개해왔다. 미술가로서, 또 엄마로서의 이혜영은 친딸 이상의 마음으로 딸을 애틋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영은 딸이 자신의 길을 따라 미술을 전공하는 일에 남다른 감정을 털어놨다. "정말 내 딸이구나"라는 심정을 느낀다는 전언. 최근 이혜영은 딸의 졸업식에서도 대견한, 그리고 사랑 가득한 모습을 보여줘 더욱 보기 좋은 모녀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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