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사진=스타제국)

[시사매거진=박한나] 제국의 아이들 케빈이 이사강 뮤직비디오 감독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사강 측이 열애와 관련,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지만, 제국의 아이들 활동이 뜸했던 케빈의 오랜 만의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케빈은 제국의 아이들 활동 시절 매력이 무궁무진한 멤버로 꼽혀왔다. 특히 로맨티스트 면모도 가득했다. 그는 활동 시절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미래의 연일을 위해 가족들이 살고 있는 호주에 예쁜 집을 지어 선물하고, 노래를 만들어 불러주겠다는 귀엽고 감성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케빈과 함께 네스티네스티로 함께 활동했던 경리는 케빈에 대해 "원래 성격이 자상한 면이 있어서 우리뿐 아니라 대중 분들도 많이 좋아하실 것"이라며, "외적으로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내적으로 모든 것이 있는 것 같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31일  한 매체는 케빈과 이사강 감독이 8살 나이 차를 뛰어 넘고 2년간 열애를 해왔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사강이 케빈의 가족들과 만나 식사자리를 갖는 등 스스럼없이 지내며 애정을 숨기지않았다고. 그러나 이사강의 소속사인 더콜라보레이션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케빈과 이사강 감독이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열애는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케빈과는 제국의아이들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알게됐고, 이사강 감독은 당시 멤버 모두와 친분을 쌓았다는 설명이다. 이사강 감독 역시 뉴스엔을 통해 8살 연하의 케빈과 열애설에 "전혀 아니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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