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나라 SNS

[시사매거진=박한나] 배우 오나라의 오랜 연애가 화제다.

현재 오나라는 김도훈과 열애 중이다. 단순 오랜 시간 연애를 했다기엔 그 세월이 무려 19년이다. 인생의 절반을 한 사람에게 쏟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나라 나이는 올해 45세이다. 마흔을 훌쩍 넘겼지만 그의 비현실적 동안 외모는 이미 유명하다.

특히 오나라의 열애 사실은 그가 드라마, 영화 등으로 이름이 오르내릴때마다 따라붙는 수식어와도 같았다. 최근 화보에서도 오나라는 남자친구와 여전히 달달한 사랑을 보여줬다. 서로를 걱정하고 위로하는 마음은 여느 커플들과도 같았다.

그의 장기 연애가 길어질수록 의아함도 깊어졌다. 그만큼 결혼 소식도 늦어지는 탓이다. 관련해 오나라는 우먼센스와 화보 인터뷰에서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다"며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다만 비혼주의자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오나라의 쿨한 연애사에 여론은 "mhjs**** 평생 연애중,그거 괜찮네요. 관리잘하셔서 나이보다 어려보이시구 연기도 좋아요. 비혼 응원해요." "bajk**** 굳이 얽매일 필요 없이, 그 사랑하는 진솔한 마음이 중요한거지" "gidt**** 우와 오래가는 사랑 부럽다" "clea**** 그럼 혼인신고만 안했지 결혼이네 뭐" "syp9**** 결혼 구속 없이 만났다는건 거의 왠만한 결혼한 부부보다 사이 좋은 인생의 동반자나 다름없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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