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국회사무처가 올 국회 9급 공채시험 선발인원 30명(속기직 7명)을 확정지으면서 국회속기사에 대한 경쟁이 시작되었다.

이에 국회속기대비반은 우선 필기시험의 방향을 잡아주고, 실기시험과 개별 면접지도까지 이루어지게 된다.

이미 강남, 종로, 영등포 속기학원은 수강료 할인 및 교재비 지원, 기타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특급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국회속기대비반까지 더해져 최고의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마감으로, 국회속기직을 희망하고 있다면 서둘러 문의하는 것이 좋다.

학원 관계자는 “국회속기대비반은 필기공부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기존 대비반과는 달리 실기시험과 면접컨실팅까지 준비되어 있다”라고 말하며 “시험까지 4개월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빠르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카스속기는 2년마다 열리는 세계속기경기대회 국가대표를 선발해 온 국내 유일한 속기기종이며, 최근 세계대회에서 2위와 3위를 기록하면서 국내 속기기술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선두 기종이다.

2000년 전후부터 음성인식 등 ICT,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AI 등 컴퓨터 신기술들을 CAS속기에 접목하고자 한양대 및 국내 소리공학 연구기관 및 여러 기술업체들과 산학연 협동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