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한국사 강의가 책에서 들린다!

[시사매거진=이선영 기자] 500만이 선택한 최태성 명강의가 책에서 들린다! 강의 엑기스를 모아 강의의 생생함을 그대로 책에 옮겼으며 풍부한 그림으로 한국사를 재밌게 풀었다. 거기에 키워드로 부담은 줄이고, 스토리텔링으로 흐름까지 잡았다.

틈틈이 가볍게 쉽지만 알차다! <최태성 한국사 수업>은 스마트폰 콘텐츠에 익숙한 세대를 위한 스낵형 한국사 교양 입문서로 한국사 교양서 한 장을 넘기는 데 단 1분이면 충분하다. 책의 끝자락을 덮을 때 머리와 가슴에 한국사를 깊게 새겨보자.

한국사 수업’을 강의가 아닌 책으로 만든 이유는?

저자_ 학창 시절에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그리고 강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꼈던 걸 책으로 엮었습니다. 기본 개념을 한번 쭈욱, 부담 없이 가볍게,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사 책이요. 그리고 마침내 오랜 저의 바람을 ‘한국사 수업’으로 이룰 수 있었습니다. 강의보다 분량은 가볍게, 내용은 알차게. 책에서 제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리는 경험을 꼭 해보세요.

한국사 수업’ 책은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

저자_ 한국사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보는 무거운 책이 아니라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거나, 한국사의 맥을 교양 차원에서 잡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다시 한국사를 공부하고 싶지만 망설이는 모든 이를 응원하는 시작하기 딱 좋은 쉬운 교양서입니다. 책의 끝자락을 덮을 때 여러분의 머리와 가슴에 한국사가 깊게 새겨질 것 입니다.

흐름 잡는 스토리텔링

저자_ 한국사를 어려워하는 많은 분들이 제게 하신 말씀 중 하나는 “암기할게 너무 많아요.” 였습니다. 역사를 그저 죽어있는 문자들의 나열로 받아들이고 외우려고만 하면 꽤 힘들 거에요. 곧 기억 속에서 희미해질 거고요. 그래서 흐름. 흐름을 쭈욱 이어가며 그 시대를 공감하고 그 시대의 사람들을 만나야 합니다. 단편적인 사건이나 내용보다 흐름과 스토리텔링이 훨씬 더 진한 감동과 역사 속 교훈, 그리고 긴 여운을 우리에게 선사해줄 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사는 암기하는 과목이 아닙니다. 한국사는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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