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사진=안소미 SNS)

[시사매거진=박한나] 개그우먼 안소미가 공개한 근황 사진에 일부 네티즌들의 조롱글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안소미는 22일 자신의 SNS에 아기의 태명과 성별을 공개하면서 남편과 찍은 설정 사진을 올렸다. 소파에 기대 누운 안소미와 옆에서 그의 배를 쓰다듬는 남편이 책을 읽어주고 있는 모습이 담긴 콘셉트다.

평화로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 이 부부의 모습에 일부는 탐탁치 않은 반응들을 보였다. "alwa**** 설정샷이 잘못된건 아니지만 설정샷 찍으려고 하는 그 과정이 웃기다는거" "wldu**** 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대체 저 상황에 누가 찍어주는거에요?" "miki**** 연예인은 진짜 관종이긴 한가보다." "nayu**** 진정한 보여주기식이" "hyun**** 혼전임신는 죄는 아니다만 자랑할거리도 아니잖아. 근데 저사진은 누가 찍은거임?" 등 설정샷에 대한 차가운 반응이다.

그러나 안소미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두둔하는 여론도 있었다. "wjdg**** 안소미 욕먹는 이유좀.. 삼각대가지고 집에서 찍을수도있지. 자기네는 sns에 설정샷 하나도 안올리나? 당연히 사람이니 사랑받고 관심받는게 좋지 무관심받는게 좋겟냐. 심지어 연예인인데 관심으로 먹고사는 직업인데;; 이렇게 소통해주는게 더 좋음 다른사람들한테 뭐 피해준것도 아니고 부러우면 부럽다고하등가.. 사람들 베베 꼬인 것 좀 보소.." "ikkk**** 만삭촬영 왠만하면 다들 하지 않아요?꼭 만삭일때만 해야 하나요?설정해놓고 임신 기간중의 모습들을 생각날때마다 담아놓는게 뭐 어때서? 내맘이지... 비싼 돈주고 안하고 내집에서 내가 하겠다는데 안좋은 반응들은 뭔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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