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두나 SNS

[시사매거진=박한나] 배우 배두나가 손석구와 오른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앞서 배두나는 털털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평소 동료들 사이에서도 긍정 에너지로 촬영장 활력을 이끄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다.

이런 배두나의 성격에 대해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승우는 "밝고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고 말했고, 신혜선은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사실 현장에서 별로 부딪칠 일이 없었다"며 "(배두나는) 털털하고 순수하고 러블리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신혜선은 "(배두나가) 검찰 쪽에 가끔 올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신기하게 분위기가 밝아진다"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기를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배두나와 열애설에 오른 손석구도 현재 미국 드라마 '센스8'에서 그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배두나는 촬영 현장에서 감독, 배우들 할것없이 어울리는 강한 친화력을 보여준 바 있어, 열애설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부인해 해프닝으로 끝났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