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보겸 (사진=아프리카TV 캡처)

[시사매거진=박한나] 아프리카 BJ 보겸과 선긋기를 한 윤두준의 해명이 나오면서 다시 한 번 BJ 보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BJ 보겸은 타겟층이 분명한 1인 방송인이다. 팬층은 주로 10~20대로 알려졌으며, 그만큼 선물 역시 독특하고도 발칙하다. 보겸의 방송들 가운데 팬 선물을 개봉하는 내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BJ 보겸은 음란물을 선물받고 당혹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 적도 있다.

BJ 보겸은 방송 중 한 구독자가 보낸 USB 선물을 직접 열어봤다. "오늘 밤 가즈아" "XX 몇 기가야" 라며 기뻐하던 그는 직접 USB를 꽂아 보고는 깜짝 놀랐다. 실제로 19금 동영상이 들어있었고 재생될 뻔 했기 때문이다. 보겸은 "진짜네. 형 영정 먹이려고 그러냐"면서 급하게 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19일 BJ 보겸의 영상 구독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보겸이 최근 데이트 폭력 논란에 휩싸였이면서 그를 구독한 것으로 알려진 윤두준에게 그 화살이 쏠린 것. 보겸은 전 여자친구에 대한 데이트 폭력 의혹과 관련해 방송에서 2차례 사과와 해명으로 의혹을 시인했다.

한편, 윤두준이 BJ 보겸과의 관계를 해명한 데 대해 네티즌들은 "back**** 보겸이 데이트폭력한거 오늘 처음알았다 구독풀어야겠네 윤두준은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야" "soso**** 아니면 아닌건지 구독안했다는걸 해명하는건 뭐임" "trew**** 논란될거 알면서도 피드백해줬다는게 팬들 오해를 풀어주는게 먼저라는 생각때문인것 같아서 정말 고마워요" 등 다양한 발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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