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라디오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은세가 밝힌 셀카 사진촬영에 담긴 비밀이 화제다.

지난해 기은세는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갖고 자신의 SNS 사진 촬영에 대한 비밀을 공유했다.

그는 "전신 사진을 찍을 땐 화면의 가장 아래쪽에 발이 위치하게 하고, 촬영하는 사람이 카메라가 있는휴대폰 윗부분을 몸 쪽으로 살짝 기울인 채 찍으면 무조건 길어 보이게 나온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밝혔다.

또 수지, 박수진을 닮은 셀카 사진으로도 화제가 됐던 기은세는 "무조건 빛이 좋은 데서, 얼굴에 그늘이 지지 않게 찍어야 필터를 입혀도 예쁘다. 개인적으로는 셀카를 찍을 때 코럴과 연핑크 색상을 섞은 블러셔와 핑크 립을 자주 바르는 편이다. 그래야 화사하고 귀엽게 나온다"고 그 비밀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기은세는 배우로 활동하다 결혼 이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그는 "결혼하면 활동을 못 할줄 알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이후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수퍼 셀럽'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기은세는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여자로서, 비슷한 나이대의 주부로서 제가 일상 속 행복을 찾고 즐기는 모습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