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제시대 최고의 투자! 암호화폐 핵심 용어 한 권으로 끝내기!

[시사매거진=이선영 기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원리와 메커니즘은 전문 지식 없이 이해하기 어렵다. 이 책은 초보자도 일주일만 투자하면 부분을 통해 전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암호화폐 핵심 용어를 알기 쉽게 정리하는 한편 20개 가상화폐를 집중분석하였다.

암호화폐 시대, 코인을 모르면 코인맹이 된다!

지난 2009년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암호화폐가 세상에 태어났다. 10년이 지난 오늘, 투기판이 된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어 밤새우는 그룹이 있고, 한편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현실에 적용하려 밤새 연구하는 그룹이 있다. 분명한 것은, 블록체인 기술은 기존의 중앙화된 방식과는 정반대의 탈중앙화된 분산 방식으로, 새로운 시대에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다 준 암호화폐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암호화폐의 시대에 코인을 모르면 코인맹이 된다. 이 책은 암호화폐의 원리를 모르고 투자에만 몰두한 사람, 눈앞에 다가온 암호화폐를 보고도 의심만 하는 사람을 위해 핵심 용어를 쉽게 정리한 것으로, 암호화폐 문맹인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암호화폐의 시대가 열린다’

4차 산업혁명시대, 코인 투자자들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북!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들었다는 말을 흔히 한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경제 ·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4차 산업혁명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것이 바로 비트코인, 암호화폐다.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거세다.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의 20% 이상이 우리나라에서 원화로 결제된다고 한다. 세계 경제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1.9%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결코 정상이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나라가 비트코인 열풍의 ‘그라운드 제로(핵폭탄 투하지점)’가 돼버렸다는 외신의 평가도 있다. 급기야 지난해 말 정부에서 규제안을 내놓기 시작하며 전 세계 비트코인 가격이 일시적이었지만 17%나 폭락해버리기도 했다. 이제 암호화폐는 경제 문제만이 아니라 정치·사회 문제로까지 발전했다.

20년 전 닷컴 버블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현재로서는 암호화폐 시장, 비트코인 기술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기는 어렵다. 중요한 것은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식이 아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정확히 알고, 그것이 우리의 삶과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이 책은 암호화폐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내용들만을 정리한 것으로, 이 책을 활용해 암호화폐 시대를 현명하게 맞이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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