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꿈, 새로운 선택의 순간, 나에게 필요한 책! 일부터 사랑, 인간관계까지 인생의 균형을 바로잡아가는 감동의 여정!

[시사매거진=이선영 기자]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스토리형 자기계발서 한 권이 해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모든 면에서 완벽했던 기업 컨설턴트 제이슨 쿠퍼가 항공편 지연으로 최악의 날을 맞이하고, 이를 계기로 점차 일, 사랑, 인간관계 등 인생 각 영역들의 균형을 바로잡아가는 여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게이트 C30(GATE C30)』이다. 제목 ‘게이트 C30’은 주인공 제이슨 쿠퍼가 비행기를 갈아타려고 간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의 게이트로 작품의 중요한 배경이다. 오직 사회적 성공만을 향해 질주해온 제이슨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하고, 일곱 명의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생의 올바른 목적지를 찾게 하고 제이슨의 내면을 변화시키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 『게이트 C30』은 독일에서 출간되자마자 6개국과 번역 계약이 체결되었고 현재 영화화 논의가 한창이다. 

지금까지 스토리형 자기계발서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일은 꾸준히 있었다. 의사 겸 작가였던 고(故) 스펜서 존스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선물』이나, 자기계발 전문 작가인 앤디 앤드루스의 ‘폰더 씨 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다. 그럼에도 『게이트 C30』은 훨씬 깊이 있는 내용을 담아냄과 동시에 소설로 읽어도 손색없는 빼어난 작품성까지 겸비해 전무후무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분야에서 한 획을 긋는, 한층 수준 높은 새로운 명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인생의 가장 큰 모험은 자기 자신에게로 가는 여행이다”

독일 미디어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매튜 모크리지의 최신간

『게이트 C30』을 읽은 해외 독자들의 반응도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 차별된다. 독일 아마존에서는 ‘머리에서부터 심장까지 타오르게 하는 스토리텔링이다’, ‘놀랍고,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답다’, ‘철학적인 걸작이다’ 등 진한 감명을 받고 남긴 진솔한 리뷰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독자들이 하나같이 꼽는 점은 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에서 오는 감동’이다. 책의 주인공인 제이슨 쿠퍼와 저자 매튜 모크리지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이라는 점,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을 계기로 인생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지금 행복한가? 진심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무언가에 목마른가? 위기에 처했는가? 외롭고 고독한가? 앞으로의 삶이 불확실한가? 『게이트 C30』은 가슴을 울리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 행복과 성공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이를 어떻게 조화시켜서 균형 잡힌 삶을 살지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그러면서 제이슨과 일곱 인물들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며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는 ‘삶’이라는 주관식 답안지를 손에 쥐고 살아간다. 모두가 빈칸을 채워야 한다. 일, 사랑, 인간관계 같은 여러 문제들이 있는 답안지를 완성하는 과정은 막막하고 어려운 일이라 어떨 때는 궤도를 벗어날 수도 있다. 그럴 때 『게이트 C30』을 읽으며 따뜻한 위로를 받으며 인생 문제를 풀어가는 실마리를 찾아보자. 그리고 지금 여기에서 새롭게 시작해보자. 누구나 제이슨 쿠퍼처럼 곧 다시 올바른 인생길을 걷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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