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뷰티 아카데미 신주연 원장

(시사매거진 = 주성진 기자)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욕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이뻐지려고 신분과 나이를 막론하고 누구나 노력을 해왔다. 대한민국의 뷰티산업 전세계 어디에 놓아도 빠지지 않는 기술과 노력으로 한류를 만들어 왔다. 그 중심에 20년간 뷰티계의 역사를 써온 시아뷰티 아카데미 신주연원장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신주연 원장님의 뷰티업을 시작하게된 동기

2000년대를 기준으로 삶의 질을 생각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남녀노소가 구분없이 본인들의 외적인 미를 가꾸는 취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소자본으로 기술교육과 창업도 가능하여 정년퇴임없이 나의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뷰티업에 뛰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뷰티산업 어떻게 보시는지

대한민국의 뷰티산업은 한류를 바탕으로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봅니다. 한국내에서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세계적으로 한국의 미를 배우고 익히고 싶어하는 많은 세계인들이 있으므로 2018년도 역시 한국의 뷰티산업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볼 때 4차산업과 맞먹는 블루오션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주연원장의 속눈썹 모습 / (제공 = 시아뷰티아카데미)

대한민국 뷰티산업이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대한민국 뷰티산업은 대한민국내에서만 경쟁하려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시장을 진출하려고 하지만 많은 분들이 현지의 문화와 시장성에 대한 무분별한 조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한국내에서의 경쟁만 생각할 것이 아니고 세계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시장에 대응하려면 각 현지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문화를 익히는 등 장기간의 플랜을 세워 세계시장에 진출하면 성공하리라고 믿습니다.

신주연원장님의 뷰티란

현재 기술을 가진 원장님들은 세계적으로 전문 아티스트로 인정을 받고 많은 분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26년의 현장경험과 임상을 가지고 현재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많은 임상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 현재에도 뷰티업을 공부하는 대학생으로 또 선배님들이나 교수님들을 통해서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뷰티업을 가지고 후학을 양성하는 제2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기술과 경험을 나 혼자만의 독점으로 가지고 있을것이 아니고 뷰티기술을 통하여 새로이 배우고자 하는 전세계인들을 가르치고 양성하여 뷰티인들의 성공하는 롤모델로 서고 싶습니다. 또한 기술을 통한 봉사자의 한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뷰티는 우리 가족의 편안함과 경제적인 풍성함을 가져왔고 앞으로는 더 많은 이들을 위한 봉사의 도구가 바로 저에게는 뷰티입니다.

2018년 원장님의 계획은

이제는 제법 많은 임상과 현장경험이 있고 많은 이들이 배움의 길을 함께 걷고자 합니다.

이에 배우고자 하는 국내외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소자본과 단기간 교육을 창업하고 직업으로 삼을 수 있다고 오해하시는 후학들을 위해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시스템으로 미래의 뷰티인들 양성에 힘을 쏟아 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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