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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도 이런 곳이? 우리가 몰랐던 홍콩의 4분의 3산에 오르고 마을을 가로지르며 숨어 있던 홍콩을 만나다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8.05.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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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류커샹(劉克襄) | 옮긴이 남혜선 | 출판사 책비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화려한 야경, 고층빌딩, 먹거리 천국. 홍콩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쇼핑의 천국인 만큼 관광객들은 이런 홍콩의 모습을 기대하며 찾는다. 하지만 복잡하고 다단한 도심에서 차로 한 시간만 가면 우리가 알고 있는 홍콩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산과 들판이 펼쳐진다.

대만의 ‘국민작가’라 불리는 류커상은 「우리가 몰랐던 홍콩의 4분의 3」저서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던 홍콩의 모습과는 전혀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소개하는 26개의 트래킹 코스는 〈뉴욕타임즈〉가 ‘아시아 최고의 트래킹 코스’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곳을 통해 홍콩을 완전히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는 면에서 여타의 홍콩 여행 책들과 차별화된다.

뿐만 아니라 혼자 조용히 산책하듯 자연과 오롯이 만나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많아진 최근의 여행 트렌드에도 완벽하게 부합한다. 최근 홍콩에서도 산에 오르는 도보 여행이 붐이 일고 있다. 마음으로 아름다움을 음미하며 산에 오르는 도보여행 붐이 일고 있다. 또 전원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사는 친환경적인 삶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런 매력 덕분에 「우리가 몰랐던 홍콩의 4분의 3」 출간 당시 홍콩은 물론 대만 독자들로부터 ‘전혀 알지 못했던 홍콩을 발견하게 해준 책’, ‘홍콩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았다.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홍콩의 4분의 3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홍콩의 속살은 많은 점이 우리나라와 닮아 있다. 도시의 발전과 함께 여전히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자연을 어떻게 누리고 가꾸어야 할지, 도시와 자연이 어떻게 공존하며 발전을 모색해가야 할지, 우리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신혜영 기자  gosisashy@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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