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와 고객의 취향에 맞는 제품 및 장비 추천에 최선을 다하다

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아웃도어 활동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특히 최근에는 야외에서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각종 아웃도어 업계들은 초경량성을 강조한 신제품은 물론 여름철에 적합한 쿨링 기능까지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근래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단어는 ‘힐링’이다. 이는 삶의 질을 강조하며 육체적인 건강과 행복 등 복지를 추구하는 개념으로, ‘잘 먹고 잘 살기’를 꿈꿨지만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 정신적인 위로를 원하는 대중들의 염원 속에서 시작되었다. 이러한 시점에 각종 야생 버라이어티 방송들이 속출되면서 등산과 캠핑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급증하기 시작하였다. 더불어 아웃도어와 장비들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며 아웃도어 용품 판매점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2006년 1조 2,000억 원에 불과했던 아웃도어 시장은 현재 5조 8,000억 원으로 그 규모가 급증했다.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웃도어가 등산객들의 전유물을 넘어 도심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의류로 떠오르게 되었다”고 설명하는 마산 올마운틴 박성교 대표는 또한 캠핑문화의 선점으로 캠핑장비에 대한 질문도 많이 받으며, 전문성과 정직성이 겸비된 조언으로 다양한 캠핑 장비를 선보이고 있다. 


경남 최대 등산·캠핑 전문매장

경남지역 최대 등산·캠핑 전문매장인 ‘마산 올마운틴’은 아크테릭스, 몬츄라, 마무트, 쉐펠, 도이터, 하그로프스, 엑스바이오닉, 코베아, 콜맨 등 세계적으로 정평이 난 우수 수입브랜드와 국내 브랜드를 비롯하여 전문장비에서부터 저렴한 상품까지, 산에 관련된 모든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전문 등산장비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올마운틴은 뿐만 아니라 산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 장비의 사용법 등 ‘산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도 앞장서고 있다.

멋스러운 옷차림이 하나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20대는 물론 40〜50대 중장년층까지 스타일링에 흥미를 나타내며 아웃도어 코디에도 큰 관심을 두는 추세에, 계절이 바뀌면서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연령층과 취향에 맞게 추천하고 있는 박성교 대표는 “아웃도어는 라이프스타일과 접목된 부분이지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장신구가 아니니 각자의 체형과 용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최근 몇 년 사이로 급성장한 캠핑문화에 대해 “과거 각종 동호회 및 매니아 위주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던 캠핑은 전문성과 복잡화로 초보자들의 진입이 쉽지 않았으며 고가 장비에 대한 지적이 많이 나오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각종 아웃도어 업체들이 캠핑 시장에 진출한 후 초보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고 전하는 박 대표는 “캠핑이 일반인들에게도 보급되어 매니아 위주로 전문화됐었던 캠핑문화가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장비들이 나오고 있다. 기본적으로 구입해야할 장비를 구매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장비를 살펴봐야 한다. 필수 장비 구입에 충실하면 캠핑의 즐거움을 2배로 만끽할 수 있고 합리적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며 고객들의 충동구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건네는데 주력하고 있다. 


고객과의 끈끈한 유대관계 이어가 감동을 전하다

“한번 고객은 평생 가족과 같이 대할 것이며, 언제든지 방문하여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따뜻한 산장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최적의 상품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고객으로부터 영구적인 신뢰와 명성을 쌓아가고자 산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정보 파악에 전념해 나갈 것이다.”

1979년도에 오동동스포츠로 활동하다 2002년 마산 올마운틴으로 전환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는 박성교 대표는 대학시절부터 산을 좋아하여 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활발한 등산 활동을 시작, 마산 올마운틴의 직원으로 활동하다 인수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마산 올마운틴에 대해 마산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경남지역의 다양한 고객들의 신임을 한 몸에 받으며 꾸준히 고객층을 형성해 가고 있는 박 대표는 “취미 생활로 등산과 캠핑을 직접 즐기고 있어 등산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장비가 무엇인지, 요구되는 기능이 무엇인지 누구보다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 여기에 자만하지 않고 고객이 기대하는 상품의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충분히 파악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끊임없이 새로운 트렌드를 연구하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여름 산행 시 조금만 산을 올라도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른 기능성 소재 의류를 입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는 박 대표는 “여름 산행일지라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바람막이 재킷은 필수이다. 산은 밤낮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고, 정상에서는 가을만큼 선선한 기온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작게 접어 휴대할 수 있는 얇은 소재의 바람막이 재킷을 항시 배낭에 준비해 필요에 따라 꺼내 입으면 편리하다”며 더불어 여름철 강한 햇볕은 산행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니 모자나 스카프 등 간단한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따가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도 될 수 있다고 알려준다. 모자의 경우에는 챙이 넓은 것을 골라야 얼굴부터 턱까지 햇빛을 가릴 수 있고, 통풍이 잘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인다.

마지막으로 마산 올마운틴 박성교 대표는 “Slow but steady 라는 말이 있다. 전 과정을 천천히 밟아가더라도 꾸준히 성장해나갈 수 있는 정도(正道)의 길을 걸어가며 모든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켜나가 마산 올마운틴이 이 자리에서 100년 이상 성장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 세심한 부분에 관심을 기울여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며, 자연보호에도 앞장서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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