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on&nana / (제공=조나단댄스컴퍼니)

(시사매거진 = 주성진 기자) 세계 각지에서 18년간 다양한 댄스 장르 경험을 쌓은 무용수이자 프로듀서인 조나단  지메네스(Jhonatan Jimenez)가 '댄싱위드유어소울' (Dancing with Your Soul) 공연을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7시 용인 문화 재단(마루 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조나단(Jhonatan)은 2010년 콜롬비아에서 'Dancing With Your Soul'을 감독하고 제작하여 첫선을 보였으며, 이 프로젝트를 2013년 로스앤젤레스로 확장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조나단(Jhonatan)은2007-2008 ESPN월드살사 챔피언십 스윙댄스 부분에 1위를 차지 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시상을 한 기록이 있다. 라틴 댄스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려는 그의 열정이 그를 한국으로 데려왔으며, 현재 그는 조나단댄스컴퍼니(JDC Jhonatan Dance Company)를 통해 계속해서 라틴 댄스를 가르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살사, 바차타, 룸바 칼리엔테, 힙합, 탱고, 밸리댄스, 삼바 등 다양한 춤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의 라틴 가수 임병수와의 합동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춤을 통해 삶이 변화되는 것을 경험한 JDC 멤버들과 전문 무용가들이 그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청중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희망과 영감을 안기고자 한다.

'댄싱위드유어소울'(Dancing with Your Soul)의 주된 목적은 무용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들도 무대에서 빛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는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당신의 동기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당신을 지원하고, 자신을 믿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주고자 합니다." JDC는 춤과 예술을 통해 도전하고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삶의 진정한 행복을 찾도록 돕고 있다. 조나단(Jhonatan)은 사랑과 신뢰가 성공을 달성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며, 긍정적인 마음이 긍정적 에너지를 끌어당겨 모두가 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8년 4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용인 문화 재단(마루 홀)에서 진행된다. 전문 제작자와 사진 작가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며, 2013년 미스 코리아 선 한지은과 스텔라 재단(국의 우울증 방지 인식 개선을 위한 비영리단체)설립자 조재훈이 사회를 맡았다. 레드 카펫, 샴페인, 와인으로 멋지고 환상적인 저녁이 관객들에게 제공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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