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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는 ‘의무’ 절세는 ‘권리’, 원셈의 '절묘하게 세금을 줄이는 책'금리 1%보다 세율 1%에 더 민감해져라!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8.04.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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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이선영 기자] 힘들게 번 돈에서, 차곡차곡 모은 돈에서 세금을 내야 할 때 사람들은 남에게 내 돈을 빼앗긴 것 같은 억울한 마음까지 든다. 세금을 줄이는 절세의 필요성은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으나, 어떻게 절세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도통 감을 잡을 수 없어 답답한 마음 가득하다. 세금은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세금 설계가 내 자산을 관리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앞으로 세금은 지속적으로 오를 전망이기에 여러 가지 절세 방법으로 새어 나가는 내 돈을 막고, 똑똑한 세금 설계로 수익률을 더 끌어 올리고, 세법의 허점을 공략해 내야 할 세금을 줄이자는 것이다.

현재 대형 은행의 세무팀장으로 있으면서 세무 한 분야에서만 오랫동안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저자가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절세 지식의 모든 것을 우리 주변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준다.

"합법적 절세가 탈세보다 쉽고 안전하다!"

돈 버는 방법보다 10배 더 중요한 절세 지식

사람들이 세금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정부가 정한 세율에 무조건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몰랐다고 해도 세금은 정해진 세율에 따라 고지서를 보낸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활동을 한다면 세금에 대해 무조건 잘 알아야 한다.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은 결코 세금을 피할 수 없다. 그렇다면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수익만 생각했다가 예상치 못한 세금을 내고 나니 남은 게 거의 없는 기분이 들 수 있다(사실 세금은 처음부터 있었는데 미처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처음부터 세금까지 생각한다면 최대한 세금을 내지 않게 설계 할 수 있다.

이제는 점점 오르는 세금이 투자 결정의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세금을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보다 내기 전에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 즉 ‘세금 설계’에 대한 지식이 필요해졌다. 소위 세테크가 재테크의 필수 요소가 된 것이다. 납세가 국민의 의무라면 세법에서 허용하는 절세는 권리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절세에 임하자.

절세를 아는 사람 vs 절세를 모르는 사람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2017년부터 각종 부동산 대책들이 한 달이 멀다 하고 나오면서 덩달아 세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런 상황에서는 우리가 알아야 하는 세금 지식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더욱 필요해졌다. 그 사이 내용이 바뀌었는데 몰랐다면서 하소연을 해봤자 세금은 바뀌지 않는다. 세금의 내용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절세도 제대로 할 수 있다. 우리가 세금 지식에 대해 안테나를 계속 세워놓고 있어야 하는 이유다.

투자를 통해 돈을 벌었다고 좋아하다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시무룩해지는 사람이 많다. 수익만 생각했다가 예상치 못한 세금을 냈더니 남은 게 별로 없어졌기 때문이다. 투자를 한다면, 돈을 쓴다면 반드시 세금부터 확인해야 한다. 하루 차이로, 문구 하나의 유무 차이로 직장인 한 달 치 월급 정도는 한번에 절세할 수 있다. 세금을 모르면 세금을 100% 다 내고(잘못 되면 가산세까지 낼 수 있다), 세금에 대해 잘 알면 내지 않을 수도 있다. 절세 지식으로 인해 세금이 0원이 되는 것이다.

하룻밤에 끝나는 절세의 모든 것

이 책은 유리지갑의 직장인부터 부동산을 사고팔려는 투자자, 상속이나 증여를 고민 중인 자산가까지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세금에 대한 고민을 똑똑한 절세 지식을 담아 해결해준다.

1장과 2장에서는 세금 설계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하는 기본 원칙에 대해 다뤘다. 3장에서는 유리지갑인 직장인에게 필요한 절세 지식을, 4장과 5장에서는 부동산 투자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절세 지식을 알려준다. 6장과 7장에서는 요즘 관심이 높아진 증여와 상속을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절세 지식을, 마지막 8장에서는 금융 자산과 관련된 세금의 부담을 줄여주는 절세 지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똑같은 금융 상품이라도, 똑같은 부동산이라도 미리 세금 설계를 세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수익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 더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라도 절세는 또 다른 재테크가 된다. 살면서 필요한 세금에 대한 지식, 절세에 대한 기술을 아늑한 강의실에서 세무 전문가에게 듣는 기분으로 읽히는 이 책을 통해 절세 전문가가 되는 길이 열린다. 오늘부터 세무 전문가처럼 절세하자!

 

이선영 기자  sunneeh@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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