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이선영 기자] 오늘 11일 경기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평가가 실시됐다. 시험은 재수생을 제외한 고3 수험생만을 대상으로 치뤄졌다.

학력평가는 실제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아닌 교육청 주관에다가 재수생을 제외한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시험 이후 받아든 성적 역시 수능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등급컷을 확인하더라도 이에 유의해야 한다.

국어는 8시 40분부터 80분간 치뤄졌으며 2교시 수학은 10시 30분부터 100분 동안 진행됐다. 12시 10분부터 점심시간을 가지며 오후 1시 10분부터 70분 동안 3교시 영어 시험을 치른다. 마지막 4교시 한국사, 탐구영역은 오후 2시 50분부터 시작된다. 시험은 한국사, 탐구영역이 끝나는 오후 4시 24분에 종료된다.

지난해 1등급컷은 국어 93점, 수학 가 92점, 수학 나 92점이었는데 올해는 등급컷이 어떻게 조정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등급컷은 시험이 종료된 후 각 입시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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