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이 계속될 때 거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시사매거진=이선영 기자] 고난이 삶을 덮쳐 숨 쉬기조차 힘겨울 때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특히 시편은 고통받고 소외된 성도들을 위한 말씀이다. 또한 시편은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의 보물 창고이다. 강해 설교의 대가 김서택 목사는 그 진리의 보고인 시편을 강해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올려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세세히 알려 준다. 그의 힘 있는 설교 한 편 한 편을 읽는 동안 우리는 영혼이 되살아나고 우리의 영적인 시각이 점차 넓어지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복 있는 사람

시편은 하나님의 백성이 이미 복을 받았음을 전제하고 내용을 시작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복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방황하면서 사는 존재가 아니라 이미 복을 받은 존재라고 한다. 그런데 성도의 삶을 들여다보면 하나님이 주신 복이 보이지 않는다. 도대체 그 복은 어디에 숨어 있는 것일까? 아니,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복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그 복을 영원히 누리기 위해서 성도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내 생명의 능력’이신 하나님

큰 어려움이 닥쳤을 때 세상의 지혜를 의지하는 자들은 빠르고 쉽게 일을 해결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대개 정의롭지 못한 방식이다. 그 방법을 따르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에서 따돌림을 당할 수도 있고, 억울한 누명을 쓰기도 하며, 오랫동안 육체적으로 심적으로 고통당하기도 한다. 고난이 삶을 덮쳐 숨 쉬기조차 힘겨울 때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특히 시편은 고통받고 소외된 성도들을 위한 말씀이다. 시편을 통해, 나를 이토록 외롭고 괴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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