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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세일즈맨은 언제나 자신의 소변도 마실 수 있다" 세계 최고 광고회사 사치앤사치 스토리혁신적 광고대행사가 일하는 법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8.04.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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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이선영 기자] 세계 최고라 불리는 광고대행사는 어떻게 일을 할까? 그들이 광고를 제작하고, 직원을 고용하고, 영업을 하며, 기업을 세계화를 하는 방식을 내부자들이 생생하게 공개한다. 광고회사로는 극히 드물게 스스로 브랜드가 된 사치앤사치. 그 성공 신화의 이면에는 구성원들의 남다른 업무 스타일이 있었다. 광고와 마케팅업계의 관습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시도로 업계 1위가 된 사치앤사치가 취한 전략은 바로 “후츠파”다. 후츠파란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의 주장을 뻔뻔하고도 당당하게 펼치는 이스라엘 특유의 도전정신으로, 스타트업들의 창조적 DNA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사치앤사치는 후츠파를 기조로 삼아 글로벌 광고시장에 진출했고, 과감한 경영으로 기회를 창출하고 위기를 돌파했다. 한편, 이 책을 통해 광고대행사가 어떻게 영업을 하고 인적자원을 관리하는지 엿볼 수 있기도 하다. 광고는 사람이 만드는 상품이다. 사람을 관리하는 법을 알아야 좋은 광고도 나오는 것이다. 광고회사가 취해야 할 인적자원 관리의 노하우가 생생한 사례와 함께 공개되어 있다. 독자들은 영국의 광고와 마케팅 역사를 주도한 사치앤사치 스토리를 통해 기업과 개인이 취해야 할 도전 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이 불안정한 이 시대에 창조적인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부터 독창적으로 바꾸어야 함을 깨닫게 해주는 책.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왔던 사치앤사치의 혁신과 모험 이야기.

사치앤사치는 영국의 잘 나가는 창조기업들이 가진 특성을 오랫동안 간직해온 세계 최고의 광고대행사이자 창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한 1세대 기업이다. 이 책은 그 사치사가 어떻게 비즈니스를 성장시켜 왔고 어떤 식으로 획기적인 광고를 만들었는지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그들이 계산보다는 감각에 더 의존하여 그 거대한 광고제국을 세웠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이 단지 한 기업의 성공 신화를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사치앤사치가 독창적으로 일하는 법, 즉 대담하고 저돌적인 ‘후츠파 정신’을 이야기로 풀어내 이를 광고, 홍보, 디자인 등 창조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깨닫고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젊은이들이 창조라는 이름하에 불안정한 스타트업 업계에 뛰어들고 있지만 사치사와 같은 도전정신으로 무장하여 성공한 사례는 아직 흔치 않다. 후츠파 정신과 전문성을 겸비하여 비즈니스를 이끌어간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책으로 창조기업의 후츠파 정신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이선영 기자  sunneeh@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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