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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우용희 기자) 2018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400여 개의 문화예술공연 ‘Art on Stage(이하 아트온스테이지)’을 진행 중에 있다. 아트온스테이지는 국내외 관람객의 접근성이 용이한 4개의 공연장에서 매일 11~12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매회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태권도와 춤이 합쳐져 무술이 갖고 있는 극한적인 절도와 파괴적 힘을 춤이라는 예술을 통해 보여주는 제1야전군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무 공연은 국내관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객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제1군 시범단 공연후 외국인과 기념 촬영'

◇한국 전통무예의 힘과 아름다움 지닌 ‘제1군사령부 태권도시범단’

2월 4일부터 첫 공연을 시작한 제1야전군 태권도시범단 태권무는 우리 전통 무예인 태권도와 춤, 전통타악기 공연이 합쳐진 매력적인 공연이다. 2018평창 문화올림픽을 위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온 제1야전군 태권도시범단 태권무 공연단은 난이도 높은 격파 시범과 태권도를 춤으로 형상화한 무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댄스팀의 절도 있으면서 흥겨운 댄스공연, 웅장하고 화려한 전통타악기 공연단의 조화는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또한 북한태권도시범단, K-타이거즈, 미르메, 어린이시범단 등 우리의 전통무예 태권도 시범이 평창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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