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철 대표원장 “건강한 치아는 관리에 있다”

[시사매거진 239호=주성진 기자] 오복중 하나인 치아건강 치아가 아프면 온몸이 아프고 힘이든다. 관리를 한다지만 쉽지만은 않다. 하물며 병원중 가장 무서운곳이 치과로 여겨진다. 치아건강과 관리를 세세히 알려주고 자신같이 가족같이 치아건강을 책임지는 서울리마치과 안상철 대표원장을 만나 치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리마 치과 소개를 한다면

서울리마치과는 구강외과, 교정과, 보철과, 보존과 분과별로 나뉘어 있어, 각 2명의 전문의들의 협력진료가 가능하며 특히, 임플란트와 교정치료에 특화된 병원이며 심미치료 분야에서도 안전한 전문가미백 뿐만 아니라 휴대용 자가미백기를 이용한 치아미백 시스템으로 분야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담실장을 비롯한 진료실 전 직원 모두 국가고시에 합격한 치과위생사로 구성되어 한층 더 전문적인 상담과 환자 개인에 맞는 능숙한 맞춤진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디지털치과로의 변환을 위해 기존 첨단장비에 더해 3D 구강스캐너, 모르페우스, 3D CAD/CAM 등의 장비를 추가 도입하여 치과진료에 디지털 시스템을 접목하였으며 디지털 시스템은 보다 효과적인 치료 결과와 함께 안전성을 가져다주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치과의사가 되신 이유

어떤 큰 목적이나 사명감을 가지고 치과의사가 된 건 아니었어요. 하지만 오히려 전공공부를 하고 임상을 접하고 환자를 치료하게 되면서 환자를 대하는 의료인의 마음가짐을 배우게 되고 이 일을 함에 있어서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치과의사로써의 철학

의사는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아픈 곳만 치료하는 사람은 아니며 의료를 하는 사람은 옛날에도 지금도 환자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환자는 아파서 병원을 찾습니다. 당연히 병원에 오면 통증과 불편함이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병원을 찾고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의료진에 의지하는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옛날에도 지금도 의료를 하는 사람들은 이런 환자의 마음과 신체적 정신적 아픔을 이해해야 하고 대부분의 의료인들은 그렇게 해오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환자에 대한 원칙과 소신

우리 서울리마치과의 슬로건이 “환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병원”입니다. 병원에 근무하는 모든 의료진들의 마음가짐이 어때야 할지, 우리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지를 한마디로 정리한 슬로건입니다. 이가 아프거나 잇몸이 아프거나 하지 않더라도, 이가 예쁘지 않아서 치아색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여러 이유로 밝게 웃지 못하는 사람들도 치료가 필요한 환자이며 진료의 수준은 최상으로 하면서 환자의 마음도 치유될 수 있도록 전 진료팀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장님의 치아, 잇몸관리는?

의사인 저조차도 항상 꼼꼼히 양치질을 하고 있으며 단. 음식을 섭취한 후에는 양치질하는 것을 잊지 않으며 섬유질이 많은 야채와 과일을 자주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탄산음료나 커피보다는 물을 자주 마시는 편이며 하루 한 번 정도는 가글 용액도 사용하고 1년에 1번 정도는 스케일링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강남지역에서 새로 시작한지 8년째이며 병원의 위치 때문인지 특별한 홍보가 없어도 일본, 중국, 아랍 등 인근에 계신 외국분들이 치료를 위해서 종종 오시기도 하세요. 외국분들에게도 우리나라의 의술과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올해는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서울리마치과가 더 많이 알려지도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