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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왜 혈연보다 왕의 자리가 더 중요했을까한 손에 잡히는 조선 상식 사전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8.02.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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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교과서에도 나오는 조선의 왕과 인물, 주요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조선 역사 산책

저자 김경민 | 출판사 책비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학교 다닐 때 역사는 그저 교과과목 중 하나였다. 그래서 외워야 할 것 투성이었고 복잡했고 지루했다. 하지만 「한 손에 잡히는 조선 상식 사전」에는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가득하다.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조선의 왕과 인물, 사건에 대한 조선 역사 상식을 다룬 「한 손에 잡히는 조선 상식 사전」은 조선을 건국한 첫 번째 왕 태조 이성계의 집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조선의 운명을 바꾼 위화도회군, 이성계의 조력자였던 부인에 관한 이야기 등으로 조선의 건국을 담담히 그려낸다.

때로는 혈연보다 더 중요했던 왕의 자리, 그리고 왕이 되었음에도 명분이 없으면 불명예를 남겼던 조선의 왕들. 전쟁 통에 왕이 되었지만 실리외교를 펼친 광해군, 북벌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떠난 효종,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했던 현종,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영조와 정조 등 조선의 왕을 중심으로 주요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이 책에는 조선의 왕들과 함께 왕의 곁에서 권력을 누렸거나 권력의 뒷자리에서 스러져간 조선의 인물들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조선의 유명 인물들인 정도전, 맹사성, 황희, 박연, 장영실, 김종서, 한명회, 신숙주, 성삼 문, 안견, 김시습, 이황, 신사임당, 이이, 정철, 권율, 이순신, 허준, 허균, 윤선도, 김만중, 박지원, 김홍도, 정약용, 김정희, 김정호, 김대건, 최제우, 전봉준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의 중요 업적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더불어, 조선 역사의 흐름을 만들어갔던 조선의 주요 사건과 사고 18가지를 담았다. 조선의 시작을 이끌었던 ‘왕자의 난’부터 계유정난, 사육신과 생육신,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 단종 복위 운동, 기축옥사, 임진왜란, 계축옥사, 정묘호란, 병자호란, 홍경래의 난, 강화도조약, 임오군란, 갑신정변, 을미사변, 을사조약까지, 조선의 시작과 끝을 만든 사건과 사고를 되짚어본다.

또한 이 책의 부록으로 실은 ‘쉽게 이해하는 ’경국대전‘’을 통해 어렵고 복잡한 ‘경국대전’을 간략하고 쉽게 살펴봄으로써 조선 사회를 읽는 핵심 열쇠를 파악할 수 있다.

 

 

신혜영 기자  gosisashy@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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