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_우용희 기자) ‘2018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종주국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에서 2~3일 양일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통합체급을 포함해 남녀 각각 6체급에서 국가대표가 선발되며 우승자는 오는 5월 25~2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제23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2일 여자 –53kg급에서는 한국체대 임금별이 전년 국가대표 체급 최강 김민정을 잡고 국가대표에 입성했다.

'임금별은 1차전 성주군청 임하경과 접전 끝에 6-8로 선승하고 2차전 용인대 선영희를 우세한 경기 끝에 7-23으로 제치고 승자 결승에 올라 전년 국가대표 한국가스공사 김민정을 접전 끝에 3-6으로 돌려세우고 최종 결승전에 선착 했고, 김민정은 패자 부활전에서 선영희을 진땀 승부 끝에 10-11로 선승하고 올라와 임글별과 김민정의 최종 결승 1차전 2-3로 뒤지며 1회전을 종료하고 접전 끝에 5-7로 패한 임금별은 최종 2차전에서 재격돌해 큰 위기 없이 임금별이 6-2승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