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크호스 김지훈 1초의 기적’ 충남대 창단 첫 태극마크 쾌거

(시사매거진_우용희 기자) ‘2018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종주국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에서 2~3일 양일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통합체급을 포함해 남녀 각각 6체급에서 국가대표가 선발되며 우승자는 오는 5월 25~26일 베트남 호지민에서 열리는 ‘제23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충남대 김지훈이 –80kg급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한국체대 남궁환을 종료 1초전 극적인 통점을 만들고 연장장에서 승리하며 충남대 창단 첫 국가대표에 입성했다.

김지훈은 1차전 용인대 박인호, 2차전 베트랑 전주시청 이상제를 제압하고 , 3차전 남궁환을 잡고 올라온 고교 강원체고 박우혁을 잡고 승자 결승에 올라온 김지훈은 패자 부활전을 뚫고 올라온 남궁환과 결승1차전에서 2회 종료 3-3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3회전 들어 남궁환에게 몸통과 경고를 포함 6실점으로 6-9로 패해 결승2차전에서 승부를 가려야 했다.

'김지훈과 남궁환의 결승2차전은 1회전 팽팽한 신경 접전 끝에 상대 경고에 의 점수로 1-2로 종료하고 2회전 들어 김지훈의 몸통 득점으로 3-2로 압서 나갔으나 4-7로 뒤진 상황에서 2회전을 종료하고 3회전 1분여를 남기고 4-9로 뒤지는 큰 위기에 몰리며 종료 1초전 10-11로 뒤진 상황에서 기적 같은 12-12동점으로 연장전[서든데스]에 돌입한 김지훈은 종료 50여초를 남기고 극적인 앞발 몸통선 득점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