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특급호텔 수준의 서비스와 쾌적함, 안락함을 이젠 동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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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특급호텔 수준의 서비스와 쾌적함, 안락함을 이젠 동해에서도
  • 정용일 기자
  • 승인 2018.02.02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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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해시가 관광친화 도시로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죠”

[시사매거진 238호=정용일 기자]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잠을 충분히, 푹 자는 것이 그만큼 건강에 중요하다는 얘기다. 그리고 숙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잠자리가 편안해야 한다. 숙박산업은 해당지역의 관광산업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숙박산업이 원활하지 않으면 관광산업 또한 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자들이 타 지역을 방문할 때 사전준비 과정에서 필수 항목은 뭘까? 그렇다! 무엇을 볼 것인지, 무엇을 먹을 것인지, 어디서 잘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다. 먹고 잘 곳이 마땅해야 외부에서 관광객도 찾아오는 법이다. 먹고 자는 부분에서의 좋지 않은 기억은 해당 지역의 전체적인 이미지에까지 악영향을 줄 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이것은 비단 관광 뿐 만 아니라 비즈니스 때문에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바이어들도 마찬가지다.

최신 트렌드의 객실 룸과 멋진 뷰

강원도 동해시 중심가에 소재한 현진관광호텔은 지난 2014년 3월, 연면적 5천 평에 7개의 대, 소 연회장과 82개의 객실을 비롯해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특급호텔급의 전문 웨딩홀을 오픈하는 등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품격 높은 시설과 서비스로 호텔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바다전망객실에서는 동해바다와 묵호항까지 바라볼 수 있으며, 산전망 객실에서는 동해의 명산인 초록봉의 경관과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전국 방방곳곳으로 지방 출장이 잦아 수많은 호텔에서의 투숙 경험이 많은 본지 기자에게 현진관광호텔의 첫 인상은 서울의 특급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웅장함과 세련미였다. 겉에서 보이는 규모에 한 번 놀라고 1층 로비를 지나 객실에 들어서는 순간까지 일련의 과정 모두가 매우 만족스러웠다. 시 단위의 지방도시라 해도 제대로 된 호텔 하나 없는 지방 중소도시가 많고 호텔이 있어도 말만 호텔이지 모텔과 다름없는 수준 이하의 호텔들도 많다는 걸 몸소 경험한 입장에서 현진관광호텔에서의 만족스러움은 더 크게 다가왔다.

채창희 대표는 호텔의 가장 큰 경쟁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최신 트렌드의 객실 룸과 웨딩홀, 컨벤션, 스카이라운지 등의 부대시설을 겸비한 호텔로서 다운타운과의 인접성과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면서도, 지속적인 서비스 교육을 통한 인적자원을 구성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로 지역 내에서 명실상부 호텔의 이미지가 가장 큰 호텔이라는 것이 경쟁력이라 생각 합니다.”

채 대표는 현재 현진관광호텔을 비롯해 비즈니스호텔인 아이체크현진호텔도 운영 중이며, 가성비 좋은 호텔도 입소문이 자자한 호텔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이야 동해시를 대표하는 호텔로 그 명성이 자자하지만 그 역시 모든 게 순탄치만은 않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새로운 업종을 창업하다보면 법률적인 면과 행정적인 부분 등과 관련, 검토를 한다고 하지만 기존 업체들보다 경험치가 부족해서 발생된 문제를 놓치고 갈 수 있는데 계도 차원이 아닌 단속위주의 행정처분을 받았을 때가 힘들다고 말하는 채 대표는 소규모 도시라서 그런지 몰라도 인적수급이 원활하지 않았을 때 역시 힘들었다고 말한다.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 걸을 것

채 대표는 지자체와 지역기업의 상생에 대해 “지자체에서는 규제를 완화하고 기업환경을 긍정적인 관점으로 해소해줄 수 있는 시각을 갖고 제도적인 잣대로 규제를 하기보다는 그에 앞서 개선을 할 수 있도록 계도중심의 행정 마인드와 사회기반 시설의 확충과 지자체의 이미지를 높이는 행정을 펼친다면 지역기업의 경쟁력은 자연적으로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고 강조한다. 또한 그는 기업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지역사회활동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려 한다고 말한다. “지역민들의 우선적인 고용창출은 물론, 창업 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서 소년소녀가장을 초청, 저녁만찬과 작지만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를 하고 있으며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청소년의 꿈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역할을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인터뷰 말미에 평생을 양보와 배려를 강조하며 살아오신 그의 아버지가 인생의 멘토이자 스승이라고 말하는 그는 그러한 아버지가 살아 온 바른 길을 걷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보도를 통해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그는 “세계가 급변하고 있고 안보적인 측면에서 불안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나날이 기업환경은 급속도로 악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경제의 축이 수도권에 집중 되어 있어 지방 기업체들의 원가 압박은 해가 거듭할수록 높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지방기업체들에게 세제혜택의 폭을 넓혀 주고 금리 지원 등 전방위적인 정책을 육성하여 지방경제의 축인 중소기업체들이 살아난다면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현진관광호텔 채창희 대표

해당 지자체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동해시에서는 명승지인 산과 바다, 계곡, 동굴 등 천혜의 자원이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곳에 적극 투자 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유입 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의 여건형성을 해준다면 지역기업들이 외부효과에 힘입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론적으로 관광이란 거주지, 일터를 24시간이상 떠난 곳에서 행하는 위락, 문화목적(레크레이션) 활동을 일컫습니다. 물론 이런 관광 증진을 위해서는 가치 있는 관광자원이나 이에 걸맞는 매력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숙박, 식음료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지는 등 경쟁력이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것들이 잘 갖추어진 것이 제대로 홍보가 되어야만 관광도시로서 자격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해시에서 호텔/숙박업을 하는데 있어 좋은 점과 개선점은.

동해시의 기후는 타 도시에 비해 월등히 좋습니다. 이러한 기후 조건은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동해시의 숙박시설 수준은 대도시에 견주어 볼 때 경쟁력이 매우 높고, 종사원들의 서비스 수준도 타 소도시에 비해서 월등히 높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두타산, 망상해변, 무릉계곡, 천곡동굴 등 관광 명승지들이 인접되어 있어, 지친 심신을 힐링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님께 비춰지는 동해시는 어떤 도시입니까.

강원도 동해안이 맑은 도시인 것은 전 국민이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 바다를 보러 갈 때 속초 또는 강릉을 먼저 생각하지 동해는 후순위입니다. 그래서 이번 보도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 동해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동해시는 미래의 전망이 타 도시에 비해서 밝은 도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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