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 아이콘 김제동의 노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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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 아이콘 김제동의 노브레이크
  • 안수지 기자
  • 승인 2018.02.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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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MC, "희망의 빛 전하고 싶다"

[시사매거진 238호=안수지 기자] 지난 2018년 1월 4일 토크콘서트의 아이콘 김제동이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그는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8>라는 주제로 서울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대중과 만났다. 과거 2009년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에서 처음 인사를 나눈 후 9년 만에 벌써 8번째 무대다. 대학로에서 전국 공연장으로, 그리고 다시 대학로로 돌아온 김제동은 2002년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데뷔한 이래 한결 같은 초심을 잃지 않고 있다.

언어의 마술사 김제동 MC의 유쾌·발랄 소통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8>은 김제동이 관객과 함께 교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오랫동안 유지해온 ‘김제동 토크’의 핵심이자 김제동 MC만의 주특기다. 공연 시작과 동시에 객석을 통해 등장한 그는 그동안 방송과 토크콘서트에서 보여줬던 대화의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마이크를 독점하기보다는 자유롭게 공연장을 활보하며 관객과 이야기 나누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 그로 인해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은 김제동과 함께 웃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이어 본격적인 김제동의 토크가 시작되자 객석의 웃음소리는 더욱 커졌다.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김제동 MC는 어려운 세상, 힘든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이야기와 웃음으로 ‘행복의 주문’을 걸었다. 교육, 정치, 경제, 생활, 철학 등 다양한 주제가 두 시간이 훌쩍 넘는 공연 시간을 가득 메웠다. 사회의 주요 현안, 소소한 일상은 김제동 특유의 위트와 접목되어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오직 공연에서만 들을 수 있는 김제동의 노래는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김제동은 4인조 밴드의 연주에 맞춰 가수 이문세의 ‘소녀’를 열창했고,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 등을 관객과 함께 부르며 호흡했다.

다양한 소통방식으로 교감의 현장을 만든 김제동은 “잘 살았고, 이만하면 충분하다. 고맙고 애썼다”며 관객들을 응원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 모두 살면서 문득, 문득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따뜻한 소통,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공연에 관객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무엇보다 ‘공감과 웃음의 가치를 끌어내며 관객과 화합한 공연’, ‘웃다가 눈물 나는 유일한 콘서트’, ‘진심이 가득한 공연, 보는 내내 행복했다’, ‘이번 시즌도 역시 힐링 하게 만들어 주는 공연’ 등의 찬사를 낳고 있다.

이렇게 지난 2009년, 시즌1 첫 공연을 시작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지난 일곱 번의 시즌 동안 273회 공연, 29만 2000명 관람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50석 규모의 소극장부터 수천 석에 이르는 대극장까지 모두 아우르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관객과 만나는 데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김제동의 강력한 무기인 ‘말(言)’을 화두로 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8>은 지친 하루의 끝에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과 감동을 선물한다. 속 시원하면서도 가슴 한편이 뜨거워지는 이야기, 시린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감동과 위로의 이야기를 전한다.

김제동 MC, “희망의 빛을 전하고 싶다”

2018년 새해,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될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8>이 드디어 개막되었다. 특히 그의 포스터는 밝게 빛나는 조명을 향해 마이크 쥔 손을 번쩍 든 뒷모습을 강하게 전달해 인상적이었다. 그러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8> 2차 포스터는 어려운 세상, 힘든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이야기와 웃음으로 ‘희망의 빛’을 전하고 싶은 그의 염원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지난 2009년 첫 공연을 시작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소극장부터 수천 석의 대극장까지 모두 아우르며 큰 인기를 구가했다. 그리고 다시 시즌7에 이어 2년 만에 무대를 열었다. 무엇보다 ‘김제동 토크콘서트’의 역사가 시작된 대학로로 다시 돌아와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어 ‘언어의 마술사’라는 그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여실히 증명한다.

그러한 수식어에 걸맞게 현대인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만으로도 무궁무진한 레퍼토리를 만들어온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그동안 토크콘서트 무대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와 성원이 뜨겁게 모아졌다. 특히 김제동과 친분이 두터운 MBC 예능 <무한도전> 전 멤버들과 방송인 노홍철이 공연을 축하하는 영상 편지를 남겨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응원 영상에서 차례로 지지하는 말을 남겼다. 먼저 유재석은 “김제동 토크콘서트가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고 2년 만에 여덟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얼마나 재미있고 많은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을지 매우 궁금하다”고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그는 “김제동 씨와 함께 관객들 역시 토크콘서트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정준하는 “매년 콘서트에 초대되어 갔었는데 정말 즐겁고 재미있었다. 마지막에 선물도 준다”고 강조했다. 박명수는 “제동아, 잘 하더라”라는 말로 짧지만, 진심을 담은 인사를 남겼다. 하하 역시 “토크콘서트 시즌1 때 첫 번째 게스트로 방문했었다. 오래 기다린 만큼 무대에서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양세형은 “이야기로만 들었지만 정말 대단하고 재미있는 최고의 콘서트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이번 공연은 더욱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고 하는데, 많이 기대된다”며 김제동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노홍철은 “매 시즌 한 번도 빼놓지 않고 꼭 관람하는 공연이다. 일방적으로 보기만 하는 공연이 아니라 소통하는, 뭔가 다른 공연이다. 꼭 추천하고 싶다. 좋아, 꼭 보는 거야”라고 활기찬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러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8>는 2018년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 대학로의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4주간 총 16회의 공연을 이어간다. 그리고 다가온 2018년 새해,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 매김 되고 있다. 이후 전주, 부산, 대전 등으로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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