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237호=유주영 칼럼위원] 앞서 김봉섭 본부장님의 M자 탈모에 대한 의견제시가 있었다. 그렇다면 두피의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두피관리는 비싸게는 1회 몇 십만 원부터 몇 만 원까지 만만치 않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피부과, 성형외과, 한의원 등 많은 의과분야에서 관심을 두고 있다, 그만큼 시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전부 두피관리를 받아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다. 두피관리를 지속적으로 받아야하는 사람들은 모발이 빠지거나 모발의 뿌리가 약한 사람, 두피 안에 트러블이나 염증이 자주 생기는 사람, 어지러움증과 건망증이 생기는 사람, 염색이나 파마를 자주하는 사람 등은 지금 당장이라도 두피관리를 받아야한다.

현재 많은 두피관리 프로그램들은 몇 가지 특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모발관리만을 하는 것이 아니고 기혈순환을 촉진시키고 전신 생체 조절기능 향상, 두피 모발을 해독시키는가 하면 두피에 모여 있는 스트레스성 두피열을 내리는 것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머리위에 손을 얹었을 때 뜨거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또 두통도 호소하고 머리가 띵한 느낌을 받는 증상을 호소한다. 이는 스트레스 요인이 열을 발산하여 그것이 섬유가 감싸는 전신에서는 빠져나갈 수 없으니 몸의 꼭대기 두피로 올라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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