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子대결’ 박승민 , 최춘화.
고수부 짚단베기 노병일(조선세법 검우회)검사 1위

(시사매거진_우용희 기자) ‘10일 전국 진검 도법대회 겨루기대회, 기본도법 무사부(대나무게기, 짚단베기), 자유도법 고수부(대나무게기, 짚단베기), 단체전 총 6개 부문의 열전이 펼쳐진 끝에 고수부 짚단베기 노병일(조선세법 검우회)검사가 영광의 금메달을 차지했고 고수부 대나무베게는 이백수(이도검우회)검사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본도법 무사부 짚단베기 선검회 김경재, 대나무베기 박승민(이도검우회)검사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 짚단베기는 선검회 김경재, 정용진, 조형선검사가 1위를 차지했고 2위 이도검우회 3위 태무 무예단이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 대나무부는 김미리, 박승민, 이진왕검사의 고른 득점으로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었던 무사부 대나무베기 준결승전 母최춘화검사와 子박승민검사의 母子대결에서 박승민검서가 금메달, 최춘화검사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승민 검사는 개인전, 단체전 대나무베기에서 우승으로 2관왕에 올랐다.

국내 무예인들의 종합경기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1회 전국무예대제전이 지난 9일과 10일 충주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50여개 단체에서 1600여명의 선수와 400여명의 무예지도자와 심판 및 임원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태권도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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