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구충모 기자] 2017년 11월30일(목) 경기도 남경필 지사는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차산업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금융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22년까지 제3의 판교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일대에 금융기술 핀테크밸리를 중심으로 미래금융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LH 판교일대 입주기업과 대기업 신생벤처기업 등관계기관과 수개월간 논의한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판교제로시티와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전한 금토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난 29일 정부가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된 부지로서 직장과 가정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블록체인 핀테크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금융산업의 혁신클러스터가 들어섬으로써 융복합 생활지원 근린클러스터 지구로 500개 업체가 들어서고 저출산문제해결 등 국가적난제를 해결하는 일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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