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구충모 기자] 2017년 11월 28일(화) 오후7시 한국프레스센터20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시사매거진 창간20주년기념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오늘까지 언론인으로 40년을 살아 오면서 1997년 9월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는 각오로 좌절하지 않고 지켜온 본지 발행인 김길수 회장은 '바른 언론 밝은 뉴스'로 변화와 격동의 세월을 견디어 온 세월이 어언 20년이 되었다"고 회고 했다. 

시사매거진 김길수(좌) 발행인 조동회 위원장 한화갑 이사장 박희영 평창올림픽 범국민운동본부 회장 외에도 각 계의 명사들이 가득 자리를 메운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20층 행사장

아나운서 김혜정과 성우 윤복성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차분하게 마련된 단상에 김길수 회장의 간략한 소회에 이어 곽영훈 대회장은 인사말에서 "자랑스런 대한민국 언론인의 표상으로 시사매거진을 오늘에 이르기까지 끌어 온 저력이 바로 한민족의 은근과 끈기요 우수성이라 격랴하고 시대를 보는 눈과 미래를 예측하는 혜안으로 앞으로도 크게 번창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영예의 수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는 각 계의 유명인사 뿐 아니라 대한민국에 희망의 메시지를 꾸준히 전해 온 다수의 봉사자들도 포함되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영상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한화갑 선정위원장은 "이저 시사매거진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셰계적으로 유수의 매체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글로벌매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며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미디어그룹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했다.

중국의 미디어그룹 어반블루와 시사매거진의 전략적제휴에 따라 협약식을 갖고 본국의 대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수영 어반블루코리아 대표가 한중국제교류 공로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시사미디어그룹 천만SNS기자단의 발대식을 갖고 박성호 단당을 통해 시사매거진 SNS플랫폼 사업에 대하여 듣고 참가자들은 많은 환호를 보냈다.

세계시민기구 WCO 대표이자 본 시상식 대회장을 맡아 행사의 격을 높여 온 곽영훈 대표는 사단법인 사월회를 이끌어 '사람과 환경' 그룹의 대표로 시상자로 나서 정치부문의 김중로 국회의원 국회의장상에 안규백 국회의원 정책공로상에 이종혁 최고위원 공직부문 종로구청 김영종 구청장 지역발전상 고경실 제주시장 사회단체부문 공로상 충청향우회 김영수 총재, 박희영 신지식인 총연합회장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이어 국방부문 모범군인상 제26기계화 보병사단 박광훈 대대장 공직부문 강남구청 문화복지국 강현섭 국장' 단체부문 공로상 강영식 한중교류협회 회장은 민간외교로서 한중간의 교류와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예술부문 공로상을 수상한 SBS 명예악단장은 많은 후진들과 팬들의 축하꽃다발에 둘러쌓여 단독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한국축구를 세계정상에 끌어 올린 프로축구협회 허정무 부총재는 스포츠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연예부문 하용수 디자이너는 이정재 최민수 손창민 주진모 예지원 이은미 등을 대스타로 이끌어 온 숨은 공로자로 수상의 영광을 함께 했다. 복지부문 정덕환 에덴복지대단 회장은 국가대표 유도선수에서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입은 뒤 장애인 복지부문에서 중증 장애인을 위한 행복공장만들기운동본부 부회장으로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미술부문 창작공로상 금화작가 김일태 화백은 세계에서 유래를 찿아보기 힘든 금화작가로 대한민국을 빛낸 경력과 금으로 그린 돼지가족으로 널리 알려진 문화예술 분야의 공로자다. 

한편 스포츠 이종격투기 부문 공로상에 로드 FC 정문홍 대표 법률부문 법무법인 조순열 대표변호사는 대한변협 부ㅚ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으로 경싱련 자문변호사로 활동한 공적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의학부문 공로상 럭쎌내과 김홍승 원장은 난치질환의 특수내과전문의로 PCT 세계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기업부문 발전상에는 온온홀딩스 이희온 대표는 중국에 뽀로로을 보급한 장본인으로 젊은 나이에 대륙과 연계된 프로젝트와 컨틸팅을 주요업무로 한국의 기업가정신으로 대륙과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부문 공로상 아미스 이 호 대표는 축구 국가대표로 그라운드를 누볐으며 연예인 자선단체를 구성하여 아름다운 선행을 자신의 축구 묘기와 연결하여 많은 활동을 한 점이 인정되었다.

기업부문 재외한국인상에는 STATE EXTRADITION SERVICE 곽병현 대표는 미국에서 죄인호송사설경호업체를 운영하여 국위를 선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츠 피트니스부문은 현정화스포츠클럽 마이핏 범효진 이사장이 수상했다. IT 기업부문 발전상은 김경우 미소시스템 대표 뷰티부문 발전상 시아뷰티아카데미 신주연 원장 스포프 태권도부문 지도자상을 수상한 최명수 우석대학교 교수는 국기원 국제위원장으로 현재 국회태권도연맹 활동으로 태권도 한류문화 보급에 지도자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문화공연부문 발전상에 LBMA STAR 토니 권 대표는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관하는 공식행사의 연출자로 공연부문 발전상을 수상했다. 종교부문 봉사상 분당선교교회 한성준 담임목사는 소외된 곳에 하느님의 사랑의 실천으로 선교에도 앞장서 왔다.

부동산기업 부문 특별상 주식회사 위올 강충원 대표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있다. 연애부문 우수배우상에 범죄도시 홍기준 가수부문 봉사상에 시각장애를 딛고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오하라, 전통국악부문 발전상에 진도북춤의 전승자 이연주, 연예부문 신인배우상 영화 '대장 김창수' 배재영 이어서 김길수 시사매거진 발행인은 그동안 긴 시간 회사를 위해 헌신해 온 김혜졍 편집위원 장기근속 신혜영 차장에게 직접 공로상을 수여하고 치하했다. 

한편 외국인부문 특별상에 중국 뷰티커뮤니티 MA XIAO 대표는 중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뷰티커뮤니티사의 대표로2018년 한중뷰티산업발전에 기여가 기대된다.이 날 시사매거진 창립 20주년을 즈음한 희망한국 국민대상의 대미는 천만SNS군단을 향한 주니어기자단(단장 이정은)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이었다.

단장으로써 주니어기자단의 기수가 된 이정은 단장은 부단장 최혜성 편집국장 김지선 편집위원 박지선 진룡 김동원 정의연 등은 김길수 발행인으로부터 직접 기자증을 받고 최정희 전문위원장 정인호 부위원장과 함께 힘잔 전진과 진군을 알리는 깃발 세레모니는 장내를 뜨겁게 했다.

SGI서울보증재단 감사로 재직 중인 조동회 창립기념 행사조직위원장의 마무리 인사말로 '시사매거진 창립 20주년기념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은 성대한 막을 내렸다.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을 가득 메운 수상자들과 많은 내외 귀빈들과 복도에서 행사장입구까지 각 계의 단체 또는 명사들로부터 온 화한이 시사매거진의 앞날을 환하고 풍요롭게 비추는 것 같은 풍성한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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