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3000m 계주-한국 동메달.
1위 네덜란드, 2위 러시아, 3위 한국.

(시사매거진_우용희 기자) '19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리고 있는 쇼트트랙 4차 월드컵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3000m 경기에서 세계최강 대한민국이 경기전반에서 선두를 달리던 한국은 6바퀴를 남기고 중국선수에게 밀리며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며 결승에 오른 4팀중 최하위로 들어 왔으나 중국의 실격 으로 아쉽게 동메달에 만족해야 만했다.

중국선수에게 밀려 넘어지는 한국선수
중국선수에게 밀려 넘어지는 한국선수.

'2017/18 ISU 쇼트트랙 4차 월드컵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쇼트트랙 국가별 엔트리 결정전을 겸해 16~19일까지 4일간 목동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대회는 이번시즌 월드컵 마지막 대회이자 엔트리를 결정짓는 최종 대회가 열렸다.

올림픽 쇼트트랙 종목 전체 엔트리는 500m, 1000m는 32장, 1500m는 36장이며, 국가별로는 종목별 최대 3명, 남녀 각 5명까지만 출전 가능하다. 계주는 남녀 각 8개국에만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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