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_인스타그램]

[시사매거진_신혜영 기자] 송송커플이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었다.

어제 낮 4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철통보안 속에 치러진 그들의 결혼식에는 수많은 톱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여하며 많은 눈길을 끌었다.

중국 톱스타 장쯔이를 비롯해 박보검, 이광수, 박보영, 유아인, 최지우, 김희선, 소지섭, 김민석, 전인화, 유동근, 차태현, 이정재, 유재석,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 황정민, 김지원, 이미연, 박형식, 유연석 등 수많은 스타들이 두 사람을 축복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송중기의 절친인 배우 이광수와 송혜교의 절친인 유아인이 축하편지를 낭독했고 박보검의 유려한 피아노 선율에 맞춰 박형식과 옥주현이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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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행된 피로연 현장에는 중국 스타 장쯔이와 유아인 등이 함게 즐겁게 춤을 췄고 이 사진은 커뮤티니를 통해 빠르게 전해졌다.

장쯔이와 송혜교는 왕가위 감독의 신작 '일대종사'와 오우삼 각독의 '태평륜'을 함께 작업하며 친분을 쌓았고 송중기는 지난해 중국 화장품 광고를 함께 찍으며 인연을 맺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 온 뒤 용산구 이태원 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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