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변명균, 전남 박근동’ 영광의 금메달

변명균 뒤차기 득점장면.
충청남도-김영근총감독, 장준선수, 송명섭코치

(시사매거진=우용희기자) '대한민국 최고 스포츠의 산실인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17개시도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일 충주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총46개 종목(정식종목 45·시범종목 1)에 17개의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 1만8784명과 지도자 6346명 등 선수단 2만5130명이 참가했다. 또한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123명도 출전해 열전이 펼쳐지며, 충주시 메인 주경기장을 포함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 있는 70개의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 되고 있다.

‘종주국 태권도 경기는 충주실내체육관에서 21일~25일 5일간 열전이 펼쳐진다.

’21일 태권도 경기 첫날 홍성고등학교(학교장:이승우) 장 준선수가 –54kg급에 출전하여 놀라운 기량을 펼치며 전 경기에서 20점 점수 차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장준의 이번 금메달은 홍성고 창단 전국체전 첫 메달로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빛냈다.

장준은 체급결승전에서 충북대표 최원철선수와 격돌해 1회전 선 득점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1회 종료 실점 없이 6-0으로 종료하고 2회전 들어 7-3 상황에서 얼굴 앞 돌려차기를

KO승으로 전국체전 챔피언에 올랐다.

장준은 앞선 준결승전에선 인천강화고 이규민을 26-6, 8강전은 강타자 대전관저고 최태렬 선수와 동점과 역전을 거듭하는 난타접전 속에 승기를 잡은 장준이 39-18승, 16강에 울산스포츠과학고 선수를24:03승, 32강에서 부산 연제고 임성환 선수를 맞아 21:01승으로 종주국 엘리트선수로 좀처럼 보기 드문 KO승을 포함 전 경기 전 경기 점수 차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고등부 –54kg급’ 입상자

금 충남 장준 홍성고등학교 2

은 충북 최원철 청주공업고등학교 3

동 서울 김용환 서울체육고등학교 2

동 인천 이규민 강화고등학교 2

 

변명균 금메달 포옹-아한철코치

'남고부 –74kg급 변명균 이변 없이 금메달, 광주대표 임진홍 문성고등학교 1학년선수로

투지로 빛난 값진 은메달.

–74kg급 서울대표 한성고등학교(학교장:고재형) 변명균선수가 체급 우승 1순위로 이변 없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변명균은 순조롭게 결승에 진출해 광주대표 임진홍선수를 맞아 1회전 선 득점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8-2로 종료하고 2회전들어 저력을 보이며 따라 붙은 임진홍선수에게 연속 실점하며 8-6으로 위기에 올렸으나 전열을 가다듬은 변명균은 점수 차를 벌인 끝에 24-11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74kg급’ 입상자

금 서울 변명균 한성고등학교

은 광주 임진홍 문성고등학교

동 강원 김민철 강원체육고등학교

동 전남 김도진 광양고등학교

 

박근동- 금메달 세레모니 장면.

‘전남대표 박근동 1점차 자릿한 금메달’

남고 최고 중량급 +87kg은 체급 강타자 전남 박근동(광양고등학교-학교장:송춘현)

강원대표 김민서(설악고등학교)선수가 격돌했다.

박근동은 1회전 선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0-3으로 종료하고 2회전 들어서도

몸통과 얼굴득점으로 5-14로 점수 차를 벌였다, 3회전 9-21로 큰 점수 차를 벌인 박근동의

금메달이 낙관 되었으나 저력의 김민서에게 얼굴과 몸통 연속 11실점을 허용하며 위기에 올렸으나 박빙의 난타전 끝에 20-21의 1점차로 우승을 차지하며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빛냈다.

박근동- 금메달 세레모니 장면.

‘남고 +87kg급’ 입상자

금 전남 박근동 광양고등학교 3

은 강원 김민서 설악고등학교 2

동 부산 박치훈 부흥고등학교 3

동 대전 김민석 대전체육고등학교 3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