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난 10월 18일(수)에 있었던 ‘제1기 동국대학교 글로벌 콘텐츠 최고위 과정’ 입학식. (출처_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시사매거진_김용성 기자)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대학원장 김정환)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비즈니스 패러다임에 필요한 새로운 경영기법을 체득하고 콘텐츠를 매개로 각 산업 간의 융합과 경영 접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동국대학교 혜화관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주관으로 금년 신설된 본 과정은 2017년 10월 18일~2018년 6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18시 30분~21시 30분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국내 대표적인 콘텐츠 분야 기업인을 비롯한 50명이 이번 1기 교육생으로 참가했다.

이번 1기의 대표적인 교육생으로는 김재희 부활 가수, 게임톡 박명기 대표, 한국게임개발사협회 윤준희 회장, 루노소프트 정무식 부사장을 비롯 이병욱 전남문화산업진흥원 단장, 최훈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본부장 등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 기업들의 경영진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글로벌 콘텐츠 최고위 과정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글로벌 해외 기업들이 IT기술을 바탕으로 각 산업의 접목을 이루고 있는 것과 관련,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최신 마케팅 기법과 최신 프로세스 등을 도입·응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과정의 특징은 콘텐츠와 타 산업과의 연계로 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에 성공을 거둔 사례 중심의 전문교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콘텐츠를 매개로 산업 간의 ‘융합’을 위한 접점을 마련하여 관련 산업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뷰티, 패션, 엔터테인먼트, IT 등 한류에서 촉발되는 연관 산업에서 식품, 자동차, 건설 등 여러 산업으로 확대하는 이익 창출 전략을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콘텐츠에 대한 자본 투자와 아시아권 및 북유럽권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한류 마케팅 확대를 이룰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본 과정 수료생에 한해서는 열린 강좌를 통해 신규 커리큘럼이나 재수강을 원하는 강의에 대해 언제든지 무료 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 AS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석·박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총동창회 활동을 통한 콘텐츠 관련 업계 오피니언간의 지식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으로 관련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는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최고위 과정 사무국(TEL:02-2290-1468/https://dic.dongguk.edu/)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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