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맨몸운동만 해왔다

저자 조성준 | 출판사 더디퍼런스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5년간 오로지 맨몸운동만 해온 데스런. 지금 그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몸매를 가진 남자로 인정받고 있다.

데스런은 어깨와 등판의 상체 운동은 크게 ‘미는 운동’과 ‘당기는 운동’으로, 코어는 크게 ‘복근’과 ‘엉덩이․하체’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직접 해오고 직접 가르치며 자신이 직접 선별한 ‘데스런 운동법’의 핵심을 이 책을 통해 전수한다.

미는 운동 「닥치고 데스런 - 남자는 어깨」, 당기는 운동 「닥치고 데스런 - 남자는 등판」, 그리고 복근과 엉덩이와 하체는 「닥치고 데스런 - 남자는 코어」로 3권으로 나눴다.

운동할 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그리고 운동을 하겠다는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책을 보며 데스런의 운동을 따라 할 수 있다. 외부로 나갈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그냥 집 안에서, 방 안에서, 어느 곳이든1평 남짓한 공간만 있다면 바로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저자는 운동을 위해 필요한 것은 단지 작은 공간, 내 몸, 그리고 운동을 하겠다는 의지뿐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이 책들을 통해 각각 시키는 대로 자신의 몸무게를 사용해 충분히 밀고, 충분히 당기고, 충분히 운동하며, 그렇게 계속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언젠가는 반드시 데스런 같은 몸을 가지고 유지하며 살아가게 될 것이다. 데스런의 몸이야말로 바로 그 증거이자 답이다.

저자 조성준은 14년 차 현역 트레이너이자, 피트니스계 1세대이며, ‘데스런’의 리더이다. 보디빌딩을 비롯한 많은 운동을 섭렵한 뒤 ‘돈이 없어도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운동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고, 맨몸운동을 중심으로 한 데스런 프로그램의 기획과 콘텐츠 제작을 5년째 진행 중이다. 또한 온라인과 SNS을 통해 운영하는 다양한 데스런 채널들은 팔로워 수 70만, 영상 조회 수 1억 뷰 돌파를 자랑한다. 현재 경기도 분당에서 사람들에게 운동을 가르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