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 주성진 기자) 19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으로부터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비서로 일했던 A씨를 상습적으로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관련 증거를 조사한 후 김 회장을 불러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주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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