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진단과 최첨단 정비장비 보유로 수입 전차종 정비 가능

[시사매거진 233호 / 김현기 기자]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다보면 과거에 비해 수입차를 흔히 볼 수 있다. 수입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수입차 판매는 모두 13만 5780대로 전년 동기(13만 2479)보다 2.5% 상승했다. 과거 수입차는 유지비가 많이 들고 고가여서 소위 돈 많은 사람들이 많이 타고 다녔지만 최근 들어서는 연비나 등 실용성을 강조한 수입차들이 많이 출시되면서 수입차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수입차 수요와 함께 수입차 전문 정비업체들도 눈에 띄게 생겨나고 있다. 그 가운데 AK motors는 친절과 책임정비로 고객들의 신뢰가 높은 수입차 전문 정비업체로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AK motors는 전용진단기와 정확한 진단을 위해 최첨단 특수장비들을 보유하며 탄탄한 정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신속하게 고객들의 차량을 관리하고 있다.

체계적인 정비로 고객 만족도 높여

AK motors(대표 박성열)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수입차 전문 정비업체로 전용진단기와 정확한 진단을 위해 최첨단 특수장비들을 보유하며 보다 신속하게 고객들의 차량을 관리하고 있다. AK motors는 탄탄한 정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수입차 직영센터와 기술을 공유하며 수입차 전차종을 정비한다. 수입차 신차 출고 후 A/S 만료기간 5년 지난 차량과 소모부품과 고장수리, 차량 사고로 인한 차량 외관 판금도장, 일반수리, 보험처리 등의 수리를 하고 있다. 언제든지 입고하여 차량을 점검 받을 수 있으며 점검은 무상으로 해주고 있다.

박성열 대표는 “저희는 차량수리 접수 후 대기시간이 짧다. 무엇보다 입고 후에는 일반 수입차 직영서비스센터보다 수리기간이 많이 단축되어 빠른 시간 안에 정비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차 수리기간이 길면 고객들은 생활하는 데 적잖은 불편함을 겪게 된다. AK motors는 각 파트별로 나눠 정비를 하는데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정비를 받아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고 있다.

박 대표는 “파트별로 나눠져 있어 직원들이 맡은 업무만 집중할 수 있다. 이러한 근무환경 시스템은 직원들의 근무 만족은 물론, 고객들에게도 서비스 만족을 높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다. 정직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차량을 정비해주고 있는 AK motors에서 취급하는 소모품은 30~40% 저렴하다. 특히 배송기사가 직접 고객차량 픽업 정비 서비스를 운영하고 방문해서 수리 받은 고객들에게 3일 후 안부전화를 직접하며 고객만족을 높여주고 있다.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우선시하고 있는 AK motors의 많은 고객들은 입소문으로 오는 고객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주로 고양시와 파주시, 그리고 서울 강남과 수도권 등지에서 찾아온다. 젊은 층보다 나이가 있는 고객층들이 많이 오는데 남성고객이 60%, 여성고객이 40% 정도로 다양한 고객들이 AK motors를 찾고 있다.

“저희는 AK motors를 찾아 주는 고객들을 평생 고객이라고 생각한다”는 박 대표는 “신뢰를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친절과 책임정비로 수도권 최고의 수입차정비사업소로 인정받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통하는 근무환경…직원이 즐거워야 고객도 즐겁다

AK motors의 분위기는 밝다. 매일 아침 박 대표를 포함해 임직원들이 모여 티타임을 가진 후 업무를 시작한다. 하루 업무의 종료도 티타임 후 이루어진다.

“소소한 일이지만 티타임은 저를 포함해 임직원들이 기분 좋은 하루 업무를 시작하는 첫 일과다. 기분 좋은 하루시작은 업무의 효율성도 높이고 이러한 에너지는 고객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다고 믿는다. 소소하지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직원들이 회사에 출근하는 게 즐거워야 한다고 말하는 박 대표. 직원이 즐거워야 고객한테 친절과 밝은 모습이 전달되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우리가 하는 일은 서비스업이다. 무엇보다도 고객들에게 친절해야 한다. 억지로 친절한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친절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우리 임직원들은 늘 노력하고 있다.”

박 대표가 경영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바로 직원들과의 소통이다. 티타임을 역시 소통하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일환이다. 이러한 것들이 잘 어우러져야 직원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하기 즐거운 직장이 되고, 고객들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비업체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게 박 대표의 지론이다.

‘직원이 즐거워야 고객도 즐겁다’란 생각으로 오늘도 임직원들은 힘찬 하루를 시작한다.

자동차 관련 분야를 전공한 박 대표는 현대‧기아자동차, BMW 자동차 회사에서 근무하며 자동차 산업에 오랫동안 종사해왔다. 미국에서도 자동차 동호회를 운영했을 정도로 자동차산업에 대해선 많은 지식을 갖춘 전문가다.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를 목표로

자동차 관련 분야를 전공한 박 대표는 현대‧기아자동차, BMW 자동차 회사에서 근무하며 자동차 산업에 오랫동안 종사해왔다. 미국에서도 자동차 동호회를 운영했을 정도로 자동차산업에 대해선 많은 지식을 갖춘 전문가다. 그가 자동차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게 부친의 영향이 컸다.

“부친께서 25년 정도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사업을 해오셨다. 항상 옆에서 지켜보고 느낀점과 배운 게 많다. 늘 건강한 토론을 부친과 치열하게 하지만 결국은 부친께서 말씀하신 게 옳았다는 경험을 할 때마다 존경스럽다. AK motors를 시작한 것도 이러한 부친의 영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수입차는 계속 증가추세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수입차 정비도 많아질 수밖에 없다. 박 대표는 AK motors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사업영역을 넓혀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박 대표는 “우선 기존 국내차 정비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소규모 정비사업소에 수입차 부품유통과 기술지원을 하여 향후 수도권부터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로 사업영역을 넓혀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소통하는 대표, 전문성을 갖춘 임직원, 그리고 일하기 즐거운 AK motors라면 박 대표가 말한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는 그리 멀지 않은 목표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 발짝 더 내딛는 그들의 힘찬 발걸음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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