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기관차 복원 전시와 철도 역사 강연 및 음악 공연까지

제 2회 코레일 철도문화전 (사진 출처 = 한국철도공사)

[시사매거진 = 이은진 기자]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역사 내에서 '코레일 철도문화전'이 열린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철도문화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철도 모형과 증기기관차 '파시1-4288'을 복원 전시한다.

'철도'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늘 사람들의 생활 가까이에서 존재해왔다. 이 때문에 철도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돌이켜보는 것과도 같다.

특히 철도 우표, 승차권 등의 사료 전시와 철도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사라진 풍경과 낭만, 역사 속 슬픔을 읽을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KTX 운전실 VR 체험과 종이철도모형 만들기 이벤트가 마련되며, 철도재활용품을 이용한 난타 퍼포먼스 공연,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또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전시는 무료로 개방된다.

[전시정보]
▶제 2회 철도문화전
기간 : 2017.8.18(금)-8.20(일)
장소 : 문화역서울284 (서울역)
관람료 : 무료
문의 : 02-3149-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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