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약속을 가장 성실하게 추진한 성과 인정 받아

▲ 은평구
[시사매거진] 은평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17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16년 평가에 이어 또다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지난 3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 자료의 분석을 통해 5개 분야인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6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공약일치도 분야를 세부지표별로 절대평가하고 총 5단계(SA, A, B, C, D)로 등급을 매긴 것이다.

민선6기 김우영 구청장의 공약사업 총 40개 중 이행완료 한 공약은 은평심리지원센터 다독임 설립·운영,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 지정, 동주민센터를 복지허브센터로 전환, 구립어린이집 확충,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추진, 은평혁신교육지구 육성, 은평시민대학 개설·운영 등 25개 사업으로 2017년 3월말 기준 62.5%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전체 평균 공약이행률 52.24%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매분기별 자체평가와 정책평가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관리하고, 연차별·분기별 로드맵에 따른 실효성 있는 공약이행 관리를 꾸준히 해온 결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2016년 목표달성분야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등급 선정은 앞선 ▲2014년 민선5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 ▲ 2014년 민선6기 약속대상 지방선거공약서분야 최우수 ▲2015년 민선6기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평가 최우수 ▲2015년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 ▲2016년 민선6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 ▲2016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에 이은 성과로, 지역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실현가능한 좋은 공약을 지역주민과 함께 성실하게 이행하고 그 진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온 은평구의 특별한 노력이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그간의 매니페스토 관련 성과를 통해 보여준 공동체의 가능성을 발판 삼아 협치와 소통행정으로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다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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