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영&김규서 및 김재원 외 22명 작가 출품

▲ 청년 지역작가 초대전
[시사매거진] 은평구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12일부터 ∼ 7월 25일까지 평범하지만 특별한 청년작가들을 초청해 “익숙하고 낯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구성되는데 1부는 김남영과 김규서의 2인 전으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한 20점을 2부는 김재원과 22명의 단체전으로 23점이 전시된다.

출품 작가들은 김규서를 중심으로 모두 은평에 거주하는 은평마을의 또래 청년작가 23명이다. 이렇게 한꺼번에 또래 청년작가 23명을 만나고 그들의 시선과 관람객 간의 시선의 간극을 확인하는 전시로 아주 흥미로운 전시로 기대된다.

서로가 스승이자 제자인 이들은, 일상의 풍경이나 사물을 각기 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새로운 해석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전시가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동네의 작가나 화가 지망생들을 수면 위 로 올려 구민들과 소통하고 흥미를 유도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기획됐다.

특별한 오프닝은 없는 이번 전시회는 7월 12일(화)부터 7월 25일(화)까지 은 평문화예술회관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1부는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하고 18일(화)은 2부 전시 설치를 위해 휴관한다. 다시 7월 18일 2부 전시가 7월 25일까지 개최된다.

전시문의는 청년 작가 김규서 (010-4116-39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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