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감사·계약심사 운영...공사 243건 74억, 용역 54건 4억, 물품 23건 1억 절감

▲ 청주시
[시사매거진] 청주시가 올해 상반기 주요사업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79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감사 대상은 주요사업 총 621건 3585억 원이며, 일상감사(계약심사)를 통한 예산 절감액은 총 320건 79억 원이다.

절감비율은 전체 사업비의 2.2%에 해당된다.

절감된 예산은 시민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익시설, 일자리 창출 등 각종 새로운 사업 재원으로 반영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분야별 절감 내용은 공사 243건 74억 원, 용역 54건 4억 원, 물품 23건 1억 원이다.

특히 공사분야 절감건수는 예산절감 건수의 75.9%를 차지하며, 절감액 또한 93.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가적용의 적정성, 공정 적용의 적정성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감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제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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