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청
[시사매거진] 영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제22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5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기종목은 남자부 3인조, 여자부 3인조, 혼성부 3인조, 혼성부 5인조로 시부경기는 서울볼링장, 군부경기는 영주볼링장에서 각각 치러진다.

대회 개회식은 각 시군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 30분 영주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경상북도의원, 경북도청 신기훈 체육진흥과장, 경북도체육회, 영주시체육회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환영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볼링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운동이며 이번 대회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볼링 종목의 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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