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2차 지방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결과 보고회 개최
[시사매거진] 서천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2017년 ‘2차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15개 실과, 사업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부서장이 체납액 징수 단장인 박여종 부군수에게 이월체납액 정리 실적을 보고하는 한편, 향후 체납액 일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17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40억9천7백만 원의 28%인 11억4천7백만 원 정리를 목표로 지방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체납액 정리단 구성 운영, 차량관련 과태료 번호판 영치 활동 등을 통해 이월체납액 6억9천1백만 원을 정리했다.

앞으로 군은 12월 말까지 체납 안내문 일제발송, 번호판영치, 각종압류, 공매처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납 정리단 운영 등 체납액 정리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성구 재무과장은 “세외수입은 군민들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체납액 일소를 위해 압류 등 채권 확보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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