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메뉴 연구·개발, 순쌀빵의 대중화 위해 끊임없이 주력하다

웰빙과 힐링 트렌드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음료 한 잔을 마셔도 맛은 물론 칼로리와 건강까지 생각하는 고객들을 위해, 천연재료만을 엄선하거나 자연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리얼’ 건강 푸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따로 건강을 챙길 여유가 없는 바쁜 현대인들이 지치기 쉬운 환절기에, 활력을 돋우는 리얼 건강 푸드 중 부산 광안리 ‘순쌀빵’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으며 부산시민들은 물론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 제과점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부산 대표 제과점 ‘순쌀빵’

부산에서 최초로 쌀빵 운영을 시작한 광안리 순쌀빵은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 9년째 한자리를 지키면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한 대표 제과점이다. 웰빙을 넘어 힐링을 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더욱 각광받고 있는 순쌀빵은, 전통적으로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내의 식습관까지 효과적으로 충족하고 있다며 주목받고 있다. 

부산 쌀빵 선구자로 불리는 김은수 대표는 밀가루 대신 쌀가루 프리믹스 만으로 굽는 즉석 빵을 선보이고 있으며, 쌀가루 몇%를 첨가해서 쌀빵이라고 하는 종전의 개념과는 달리 계란과 우유가 10%밖에 들어가지 않는 새로운 제조법으로 빵을 만들어 내며 까다로운 고객의 입맛까지도 사로잡고 있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도 흑미·현미·백미식빵, 순쌀빵, 순쌀케이크 등 여러 종류의 빵을 선보이고 있는 순쌀빵은 총 100여 가지 종류의 빵과 쿠키 및 케이크를 보유하고 있다. “쌀로 빵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가? 정말 계란과 우유가 10%밖에 들어가지 않았는가?”라고 의심의 질문도 많이 받았지만, 빵을 직접 먹어본 후 그 무엇보다 쫄깃쫄깃한 맛과 더불어 알레르기가 있거나 모유수유를 하는 분들의 긍정적인 발언들을 토대로 그 우수성을 입증받기 시작한 순쌀빵은, 쌀은 빻으면 밀가루처럼 되지 않고 엉겨 붙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지만 밀가루처럼 쌀을 제분하는 기술력을 통해 지금과 같은 맛을 내게 되었다. 가격대는 일반 밀가루 빵에 비해 조금 비싸지만 입소문을 듣고 멀리서 찾아오는 고객들도 다수 있다.

순쌀빵 특징

밀가루 음식에 비해 훨씬 소화가 잘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아 자녀를 두고 있는 가정주부를 비롯한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광안리 순쌀빵은, 떡을 먹을 때 느끼는 독특한 식감과 쫄깃쫄깃한 느낌 및 촉촉한 느낌, 씹을수록 달콤한 맛이 우러나오는 부분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다. 더불어 빵을 섭취한 후 더부룩함이나 생 목오름 현상이 없고 밀가루 알레르기, 방부제 및 표백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아토피로 고생하거나 당뇨가 있는 사람들에게 순쌀빵을 적극 권하는 김은수 대표는 또한 바쁜 직장인, 학생들에게 아침식사 대용으로써 국내산 청결미로 매일매일 신선한 빵을 제공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재료를 사용해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영양면에서도 쌀이 가지고 있는 이익성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쌀에 있는 지방성분은 동물성 지방성분인 포화지방성분이 아닌 인체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산이 대부분이므로 고지혈증 및 비만을 예방하는 순쌀빵은, 변비나 대장암 예방에도 좋은 난소화 전분과 쌀에 함유되어있는 IP6을 다량 섭취할 수 있어, 한마디로 건강식이라 일컬을 수 있다. 더불어 수입에 의존하는 밀가루를 밀어내고 쌀 소비와 농업을 살릴 수 있는 최적의 호국 사업이라고 찬사를 받으며 현재는 많은 일반인들이 쌀빵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순쌀빵의 대중화 위해 매진

매장 바로 밑 지하에 공장을 두어 그날 바로 신선한 빵을 제조해 선보이는 광안리 순쌀빵은 자체 생산을 하므로 각 연령층과 계절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현재 프랜차이즈 상점의 번성 속에서도 꿋꿋이 견뎌내며 중독성 있는 순쌀빵의 대중화를 꿈꾸고 있는 김은수 대표는, 전국적으로 매니아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부분을 감안해 광안리 순쌀빵을 택배로 배송하기도 한다. 배송을 할 땐 고객의 취향에 맞춰 적절한 종류의 빵을 건네주고 있다. 특히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순쌀빵은 그 외에도 수녀님과 스님들에게 대접하는 고급 빵으로도 활용되며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객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권위만을 내세우지 않고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화합하고 조화를 이루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봐야한다. 직원들 스스로가 책임감을 갖고 일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강조하는 김 대표는, 직원들이 성실한 태도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처리해주어 항상 감사하다고 전한다.

값비싼 재료사용과 생소한 소재인 쌀로 만든 빵이란 인식 전환이 가장 힘들었지만, 불굴의 의지로 포기하지 않고 부단히 쌀빵에 대해 연구하여 광안리 대표 빵집으로 거듭난 ‘순쌀빵’은 직원들과 끊임없이 메뉴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전하며, 시장성이 높은 쌀빵으로 고객들과도 인간적으로 교감을 나누며 서로가 상생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매장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힐링을 느끼고 돌아가길 기대하는 김 대표는 인근의 센텀시티나 부산의 다른 지역의 위치와 상권을 충분히 분석하여 2호점, 3호점을 내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지역봉사단체에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장학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김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활동을 펼쳐나갈 의사를 내비치며, 힐링과 여유를 전달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춰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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