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스러울 정도의 애절한 가사 “꽃씨사랑”으로 화려한 데뷔

 

   
 

가수 송혜경씨는 어린 시절부터 노래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여 노래자랑대회에서 온갖 입상 및 수상을 도맡아 집안 살림에 적지않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한 목소리가 맑고 뚜렷하여 웅변대회에서의 수상뿐만 아니라 글재주도 뛰어나 소설부문 수상까지도 두루 섭렵한 이색 경력을 가진 늦깍이 가수이다.

한때는 오페라 가수가 되고 싶어 성악레슨을 받기도 했으나 가정형편으로 결혼과 함께 교육사업을 하게 되어 가수로의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늘 마음속에 노래와 가수에 대한 열망을 멈출 수가 없었고, 마침내 그 꿈이 이루어져 그 유명한 김연숙의 ‘그날’을 발표한 이철식 작곡가를 사사하여 가요계에 입문한다. 

 이후 지난 5월 꽃씨사랑, 사랑송, 디스코댄스’ 등의 곡이 수록된 앨범을 발표, 남녀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주변에선 대박의 조짐이 보인다고 기대와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사랑송’은 젊은층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디스코댄스’는 빠르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으로 중장년층들에게 향수와 추억을 가져다 준다.

비록 많은 난관 끝에 어렵게 데뷔했지만 지상파를 비롯한 CA-TV, 지역방송 등에서 그리고 각종 행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방송관계자들까지도 격조높은 성인가요계의 새로운 별이 되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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